내얘기인가?

혹시 체형이 통통(죄송)이신가요?? 제가 요즘 만나는분이 통통한데 물도 많고 적극적인편인데 이상하게 꽉조이는 느낌이 없어서..
물론 저도 보통크기라고 생각하고 과거에 섹스했던 분들은 안그랬거든요.. 암튼 엉덩이 살?이 많으니 뒷치기시 깊게 삽입이 안되고 여성상위에서 잘안되구 빠지드라구여..
나머지는 다 좋은데.. 하... 섹스는 맞는 사람이 있나봅니다...

물이 많은 여성분은 들어가기 벅찰 정도로 굵은 주지가 필요합니다 휴지심이 안 들어갈 정도의 굵기라야 느낄 수 있죠 ㅎ

저도 그렇게 잘 맞는 편이 아니에요 ㅋㅋㅋ 길이만 좀 길지 강직도 엄청 떨어지고 두께 엄청 얇아서 빼빼로....섹스도못하고....근데 뭐 어쩌겠어요. 그런 이유로 헤어지긴 너무 좋은 사람이라 사랑으로 만나고 있어요.

애액이 많은것보다
흥분이 될수록 보지는 조여지는데
완전 잘 맞는게 아니어서
관계의 느낌이 안 좋은게 고민일듯

넓자고 느껴져도 관개거 지속되고
이런 느낌 처음이야 소리 듣기 시작하면
분명 처음보다 조여지는 느낌인데

참고로 한번 한시간 내외 하고나면
침대 시트가 완전 젖울정도로 물 많아도
비슷한 케이스였습니다

저와 반대의 고민중이신것 같네요.
저는 여친이 너무 흥분을 해서 님처럼 물이 많아서 고민이거든요.

디테일하게 얘기하면..
여친이 저하고의 관계에 너무 흥분을 많이해서
가슴 애무를 아주 조금만 해줘도 밑에가 흥건하게 젖거든요.
저도 작은 사이즈는 아닌지라.
흥분 상태에서는 둘다 너무 좋은데
문제는 제가 조금만 방심해서 발기가 좀만 풀려도
헐렁해지고 그럼 더 발기가 풀리고 악순환인거죠.
여친은 발기가 풀려도 넣어져 있기만 해도 미친다고 하는데
저의 상황은 그게 아니니
물 닦아 내고 빨아 달라고 해서 다시 삽입하고 그런식으로 했는데.
곤란한 상황이 여러번 발생을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둘다 나란히 누운 상태에서 여친이 다리를 오므린 상태에서 옆으로 넣으니 훨씬 낳더군요.
제가 발기가 좀 죽어도 보지압이 있으니 쪼임이 있어서 자극이 되고 다시 발기가 됩니다.
그래서 요즘은 옆으로 오래 하는것 같아요.
여친도 만족도가 높구요.
마지막 사정은 정자세후 입으로 합니다.
옆으로 여자분 다리 오무린체로 한번 해보세요

같은 글 올리시는분? 남친은 불쌍하네요. 두분이서 먼저 얘기하시는게 순서라고 생각듭니다.

삽입만이 아니어도 오르가즘을 느낄 방법은 다양할텐데, 예컨대 클리나 유두 기타 각자 다양한 성감대가 있는 것이죠. 남자야 삽입과 사정이 사실상 전부다보니 어릴수록 무지할수록 혹은 이기적일수록 거기에만 몰두할 수 있죠. 비삽입 오르가즘도 가능한 분이라면 그런 쪽으로 잠자리에서의 비중을 좀 더 두고 섹스를 하자고 제안을 하시거나, 혹여 비삽입 오르가즘이 별로 개발되지 않았다면 남자분과 함께 탐구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제가 그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본 바, 아주 예외적인 사유가 있지 않은 이상 두 분이 노력하면 섹스는 즐거워집니다. 예컨대 여성분이 섹스에 거부감이 너무 심하다던가 남자분의 성기가 너무 크거나 너무 작다던가 한다면 말이죠. 글만 봐서는 그런 정도로 서로간의 갭이 커보이진 않습니다.

Cheer up

서로간에 진솔한 대화를 더 해보시는건 어떠실지 이렇게해달라 이런걸 좋아한다 등..?

너무 안맞으면 답이 없긴 한데.. 파트너가 답이 될수도요..

서로 맞는 자세를 찾아보세요
다양한 체위로 연습

남자친구한테 오일마사지를 해달라구한다음에 해보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