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조언 부탁드립니다ㅜ
0
|
||||||||
|
||||||||
40대초반의 남자가 레홀러분들의 조언이 넘 필요합니다.
저는 2년 가까이 만난 3살어린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수년간 다니는 동네작은 미용실의 원장이구요.. 손님으로 가다가 급속도로 가까워져 만남까지 이어졌습니다. 그전에도 갈때마다 좀 이쁘고 섹시하네..라고 생각은 했어요 그녀는 딸아이가 1명있고 남편이 이혼만 안해주는 이미 각자 사는 상황에요 그녀는 자기가 힘들었을때 자기의 자존감을 높여줬다며, 여자로 만들어 줬다며, 자기 그대로를 이해해주는거 같다며 제가 좋다고 했고... 우린 정신적,육체적 사랑에 빠졌어요~ 키스도 침이 더러워 싫었고, 오랄도 섹스도 그냥 하던사람이였는데 자기 눈을 떠주게했다며 더 찐한 관계로 우린 2년가까이 뜨거운 사랑을 했었어요~ 점점 몸도 잘맞지만 마음도 잘맞고... 그사람에 대해 이해가 되기 시작했고 정말 소울메이트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녀는 참 야하게 이쁘게 생겼습니다. 저만난이후 가슴수술도 해서 더 자신감이 넘쳤고, 같이 나이트를 가거나 골프장을 가거나 술집을 가면 몸매까지 받쳐줘 항상 시선받는 그런 화려한 스탈이에요 또한 음주가무도 좋아하고 관심받는것도 좋아하는 관종끼 있고 평소 웃음도 넘치고 스킨쉽도 좋아하고 앵겨붙는 끼많은 스탈이에요~ 딱 지나가다 보면 맛있겠다... 라고 생각이드는... 당연남자들도 좋아해 항상 흑심을 품은 남자들이 많은편이죠 그걸 즐기기도하고 아직 여자로 인정받는것같아 좋다고하는데 문제는 술에 취하면 왠만한 남자한테도 넘어갑니다.ㅜ 담날엔 항상 내가 미쳤다며 후회된다하고.. 남자들과의 문제땜에 결국헤어지게 되었는데... 바로 남자친구도 만들더군요 그래도 우린 끊지를 못했어요 근데 평소 우리가 골프로 같이 알던 13살 많은 돈많은 남자가 비싼음식에 새벽까지 술을 사주고 취해서 결국 모텔로데려가....ㅡㅡ 저랑은헤어졌고 남친도 있었지만.. 담날 울며불며 진짜 짜증난다고 전화오더라구요.. 전 그걸또 다시 받고.. 결국 우린 연인도 아닌 소울메이트라는 합리화를하며 밥도먹고 여전히 몸도 섞고 남친보다 오빠께 더 좋아 내몸에 딱이야 이런 멘트도날리고... 전 평범한 수준의 회사와 급여를 받는 월급쟁이고 그녀는 저보다 2배이상, 가끔 천만원도 넘게 버는 사람이에요~ 우리의 작은 분열은 돈때문이였고, 항상 제가 다 쓰는게 당연하다 생각했어요~ 돈많은 남자들 벤츠타는 남자들이 항상 멀 사주고 내주고.... 남편에게 못받아 피해의식같은게 있는 사람이라 그런지 돈에 예민하고 상대적으로 전 더 위축되었구요~~ 그 13살 많은 남자.. 그렇게 안봤는데 더 음흉하니 이것저것 사주니 더 뜯기만한다느니 하면서도 지금도 그놈이랑 술먹고있네요ㅜ 정말 눈감으면 생각나고 하루종일 생각나는 여잔데.... 끼많고 제가 감당할수도 없을꺼같은 여자인걸 알면서도 또 하룻밤이 생각나고.. 남친과도 다른남자와도 자는걸 알면서도.. 솔직히 그래~~ 내가 못하는것보단 이렇게 유지하면서 한번씩 하는것도 나쁘지 않지... 그순간은 진심이니라는 생각도 들어요.. 끊으려고도 해봤는데 얼마 못가 미련도 남고... 앞으로 저와는 이렇게 소울메이트로 서로 잘통하고 잘아니 보기로는 했는데... 저도 아쉽고 해서요.... 머하는짓인가 싶기도하다가도 내일 대실하자하면 바로 또 나가겠죠...ㅜㅜ 떨리는마음에 두서없이 썼는데 이런경우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