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헤어지려고 맘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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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좋은 애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루 종일 울고 여느때처럼 또 헤어지자는 당찬 문자를 보내고 연락처 삭제, 차단을 수행중인데 살살 달래주고 대꾸 안하니까 쉬운 대답 끌어내고 결국 말하게 하는 재주가 있어요 쏟아내게하고 자기 발기도 안한 사진 보내고 집으로 오라고.. 망설이니까 자기 믿으라고 진짜 웃긴게 항상 설득을 자지로 함 . . 만난 날부터 지금까지 문제가 있으면 자지로 난 그게 너무 웃겨서 헤헤 웃다가 만나고 신나게 놀고 정말 기분이 좋아져서 돌아와요 오늘도 정말 좋았어요.. 비아그라 먹나..? 자지로 말하는게 웃기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묘하게 설득력 있었어요 날 위로해주려고 애쓰는 느낌 사랑없는 섹스는 천박하고 말초적인 동물적인거라고 멸시했는데 아닐수도 있을것 같아요 사랑은 아니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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