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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빨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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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니가 좋아하는 크로와상 사왔다 열심히 일하고 서둘러 오시오 사람관계 사실 별거 없다 그 사람에 대해 조금 신경쓰고 공감해주고 좋아하는거 기억했다가 한번씩 쓱 전해주고 뭐 그렇게 서로의 마음안에서 흘러가는거지 머리나빠서 밀당같은거 잘 할줄모르고 불편하고 진지하게 다가가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내 사람이라 생각하면 그냥 믿고 직진하고 다 퍼주는 대책없는 성격이지만 관계에 최선을 다해서인지 끝난 인연에 대해 아쉬움은 있어도 후회는 안한다. 사랑도 친구도 나한테는 똑같은 관계라 다르지 않은 오늘은 떡볶이 먹고싶다는 베프랑 떡맥하기로 빨리와 점심 안 먹어서 나 배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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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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