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없이 기계처럼 섹스만 하는것 보단 의미를 부여해서 섹스를 하면 다를 거에요.. 의미를 부여하고 섹스하다 보면 새로운것을 경험 하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 (새로운것을 보고 경험하면 설레듯이...)

여행이던 섹스던, 무궁무진하고. 설레임을 가져다주죠

전에는 섹스를 할 수 있으면 설렜는데, 이제는 설렘이 생겨야 섹스를 하고 싶어졌다는게 시간의 흐름인가봐요ㅎㅎ

금단의 영역까지 가고 싶으신것같네요.

저 글에 나온 의미도 곰씹어보면 나이보다도 경험의 문제가 아닐까 해요. 나이 60에 비행기를 처음 탄다면 10대처럼 설렐 수 있겠죠. 섹스를 하던 대로 하면 그 경험은 설렘을 상쇄할 거예요. 그렇다고 섹스의 변주를 일부러 아낄 것이냐 하면 그럴 필요도 없다고 보아요. 섹스의 양식은 무척 다양하고 일상의 생활을 영위하며 그것을 경험하기에는 꽤 많은 세월이 걸릴 것이기에 그 끝에 다다름을 염려하지 않고 설레는 마음으로 섹스를 모색하는 현재를 살아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