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숨기며하는 대화 속에서 너는 나를 단박에 파악했고, 나역시 얼추 그러했지만… 어딘가 모르게 이어졌다는 느낌은 없었다.
그렇지만 생각이 났다.
이런 일은 인생에 잘 없음으로 단언하자면 참 별일이다.
그 후 내 인생의 주어가 내가 아니게 됐음에…. 그러니까….이 사건이 무엇이길래 나를 흔드는가? (나는 네가 떠올라..)
이게 맞을까요? 3-4번 읽었습니다….
└ 익명 / 골치아프시겠다
└ 익명 / 골치는 안아파요~ 어떤 언어로 말을 전하고 싶은지가 더 중요해서요! 글쓴이님이 엉킨 마음 속에도 말한게 어디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