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새로운 성향vol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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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2911 좋아요 : 1 클리핑 : 0
질문은 내가 받고 역공하는 형식으로 갔지만
내가 간을 보느라 일단 콜만 외쳤다

쓰리썸 해봤어? 네
쓰리썸 해보셨습니까들?( 안해본거 아니깐 )
이대이 해봤어? 네
이대이 해보셨습니까들? ( 안해본거 아니깐 )
유부랑 자봤어? 네
유부랑 자봤습니까들? ( 형은 아닌거 내가 앎)
중간중간에 계기나 누구랑 어케 했는지
간단한 무용담은 얘기하면서

그리고 분위기를 달구는 첫 질문
형 ㅈㅈ 10cm 넘어?
음... 난 이게 왠지 사인 같았다
형은 이미 내 ㅈㅈ 크기를 대충 알고 있고
형은 분명 이런 부분에서 유일하게 작아지는 남자라고
했는데 형수 앞에서 이 질문을 하다니...
형수를 슬쩍 보니 턱을 괴고 입틀막하고 있어
안 보였지만  웃고 있는거처럼 보였다
분명 아까는 아니었는데 눈빛이 음탕하게 보였다

긴가민가한 상황에서 먼가 20%확신정도로 느껴졌다
그리고 나의 첫 역공
지금 자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없다?
형 난 있지 ㅎ
형수 머야 누구 있는거 같다?
형 글쎄 ㅋ( 형 모... 왜 쳐다보는거야 )
형수는 있어요? 나도 있죠
난 여기서 확신을 얻기 내가 질문자인데도
미끼를 던져본다 
“ ㅎㅎ 우리 전부 있네요 ”

난 여기가 터닝포인트였다고 본다
이 다음에 나오는 질문이
형의 의지를 알수 있을 것이다
야 너 초대남 해라
아니면 걍 ㅎㅎ 재미삼아 하는거다

형 : " 그 사람이 여기 있다 없다?"
이건.. 100%다
오늘 나의 첫 경험은 오로지 내 의지에 달린 부분인게
확실해지는 순간이었다..
갑자기 호텔로 섹속을 가는 기분처럼
가슴이 뛰는게 느껴지며
네!! 할뻔 했지만
아직 이성을 잃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취기에도
집중해서 포커페이스를 유지했다
마실게요....

솔직히 난 쓰리썸도 이대이도 해봤기에
섹스할때 옆에 남자가 있는건 나에개 딱히 영향을
미치지 않는건 검증됐다
다만 아는 형님과 형수는 전혀 다른 문제이기에
부담보다는 내가 초대남 역할을,
형이 준 기회에 만족을 줄수 있을지
하다가 아 형 저 못하겠어요 하는 상황이,
그게 더 부담이었다

ㅇㅇ지금 저 얘기하는거에요?
에? 저 아무말도 안했는데요 마셨잖아요
그니깐 대답하면 되지 왜 마셔요?

난 확신이리고 했지만
형이 확신인지는 모르고
형이 원하긴 했지먼 이 상황이 처음이니 기분나쁜 상황이
올수도 있다
이게 걱정되면 여기서 멈추자..

근데 죽었으면 죽었지
멈추기는 싫었다..

형수 알고 있으면서 간보는거에요?

이제 정말 모르겠다 직진이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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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3-04-26 18: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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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3-03-14 23:36:38
6편 언제 올라오나욧!!!!
익명 2023-03-14 20:56:44
선생님 엔딩장인이신가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익명 2023-03-14 20:43:50
오호 다음편도 얼른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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