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ction or fake
16
|
||||||||
|
||||||||
그렇게 기차에 몸을 싣었다
기차역까지도 1시간이 넘게 걸리고 기차를 타고나서도 편도 2시간의 거리 왕복 무려 6시간 이상의 거리 단 4시간을 위한 비용과 시간이지만 전혀 아깝지가 않다 그전까지는 소극적이고 연기를 하는편이였다 여러므로 능동적인 나에게 섹스란 능동적으로 참여하기엔 부끄러워야일이랄까 그들은 그로 인해 내가 성장하길 바랬고, 내면의 욕구와 욕망은 철저하게 닫을수밖에 없었다 그래야 사랑을 지킬수 있다 생각했고.. 사랑을 받는다는건 아주 중요했다 또 사랑없는 섹스는 있을 수 없었다 사랑들이 떠나가거나 떠나보냈고 한참 후에 그를 만났다 온라인의 처음 만남이라 경계심이 가득한 나를 오랜시간 기다려주고 달래주었다 기대보다 수줍은 남자여서 불편했고 그 불편한 낯설음이 좋았다 짧은 저녁시간 만남 어색한 공기로 대실시간만 어영부영 만족시켜주려하는 부드러운 몸짓 그리고 딥키스 두번째의 만남후 어제의 세번째 만남 멀어도 달려가게 하는 달콤함.. 이때까지의 오랄은 찝찝.. 부끄럽.... 불편한 축축함이였는데... 나를 달래며 해주던 애무에 샤르륵.. 그의 입에서 나오는 옅은 신음소리가 강해지는걸 듣는게 야릇하다 그를 만족시켜주고 싶었다 혓바닥 전체로 핥아주다가 입에 넣고 혀로 요도를 자극시키며 혀를 말아서입으로 피스톤 운동을 한다 그렇게 그의 입에서 소리가 야릇하게 배어나오면 쿠퍼액이 울컥울컥.. 핥아준다 그렇게 한발자국 내려와 고환을 문다 알사탕을 물고 있는 아이처럼 입속에서 굴려주다가 고환밑에 난 줄을 혀로 따라 내려간다 그렇게 항문 가까이 내려가면 그는 못참겠다는듯 골반을 움직인다 다시금 위로 올라가 페니스를 입속에 담는다 빠르게 느리게 또 진하게 그러다 보면 어느새 그의 손이 내 머리카락을 움켜잡는다 나도 같이 흥분이 되어 혀를 더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 이젠 참을수 없을만큼 흥분된 그가 나를 들어 흔들며 부비며 묻는다 넣어줘? 응 제발 이라며 그의 엉덩이를 움켜지며 당긴다 섹스가 목적인 섹스 그전엔 생각할수 없던 일탈이였는데 너무 달콤하다 콘돔을 쓰면 너무 마르고 쓰라렸는데.. 그와 하는 내내 축축함 소리마저 질퍽여서 너무 야한.. 널 만족시켜주고 싶다 정말 멀리 있어 다행이야 가까이 있었으면 처음해보는 이런 자극적인 섹스에 정신 못차릴것 같은 .. 사진 한장 투척 사진 곧 내림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