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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손절하게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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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200 좋아요 : 0 클리핑 : 0
벌써 4년전 알게된 사이
섹스도 잘맞고 이야기도 잘통했죠~삶이나 섹스나
다만 이기적인 면이 강해 심적으론 의지못할만한 성격인지라
섹파겸 친구정도로 지내왔었네요
그런데 참 의외로 전형적인 2번 지지자였다는게 도저히 섹스마저도 못해먹을 감정을 만드네요
만나서 술마시고 섹스만하는 사이면 2번이든 뭐든 상관 안하겠지만
종종하는 그리고 해야만하는 소통속에 그녀에게 깊게 물든 2번에대한 신념은 역겨움을 견딜수 없게 만드네요
달랑 하나있는 섹트너인데 결국 손절했습니다
이젠 나이도 있고 새로운 파트너 찾는 의지가 예전만 못하다는걸 느끼는 하루하루네요
맘 잘맞고 몸 잘맞는 내 님은 어디에 ㅠ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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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3-04-09 08:50:47
잘 하셨습니다 ... 무조건적 또라이들이 있지요 ... 때론 그것이 섹스와 안 맞는 부작용으로 올 수 있을거라 충분히 이해합니다~  정신은 육체를 지배하니 ~
익명 2023-04-09 06:20:43
북한인줄
익명 2023-04-07 20:47:15
정치가 그 사람에게는
하나의 신흥 종교인 듯 했다고 받아들임 될까요?
전 많이 겪어봤고, 그건 정당을 나눌순 없었어요.

그냥 한국이
민주주의라면
제 기본 국민권을 좀 박탈하지 말긔 ~~~
익명 2023-04-07 15:16:14
4년동안 만나왔던 여성과 성격차이로 헤어지게 됐습니다 를
길게도 적어주셨네요... 여기는 섹스의 장이지
너 빨강이야 파랑이야 그걸 알고 싶은곳이 아니잖아요
그건 서로 만나서 해결하면 되지 굳이 그걸 여기까지 끌고오실 필요가.. 궁금하지 않으니 다음엔
성격차이로 헤어졌다고만 적어주세요
익명 / 허허..님이 뭔데 적어도 되고 안되는 기준을 정하시죠? 좀 가짢네요... 오지랍도 넓으면 민폐입니다. 궁금하지 않으면 조용히 나가세요. 글쓰는 분들이 당신 호기심, 기분 맞추려고 쓰는 거 아니니까요.
익명 / ㅈㄴㄱㄷ) 어디를 지지하는지를 떠나 2번에 대한 신념, 역겨움 이런 게 혐오표현이죠
익명 2023-04-07 12:31:16
정치적 신념이 안 맞을수도 있지만 그걸 역겹다고 표현하는 당신도 그다지 괜찮은 사람 같아 보이진 않네요
익명 / 선생님 혹시 2번 찍으셨나요?
익명 / 논리에 맞지 않는 억지 신념을 주입한다면 잘못인데 지향점이 다른 것을 비난한다면 그것 또한 잘못아닙니까?
익명 / 그냥 물어봤는데요. 그냥 물어본걸 비난의 의도로 해석하는 건 잘못 아닙니까
익명 / 저도 원댓님처럼 생각함...누구나 정치신념(뿐 아니라 삶이)은 다를수 있고 그걸 인정하며 살아야지 역겹다니 뭐니는 좀...그걸 지적했더니 '님 2번찍음?' 하고 묻는 이분법적인 태도도 좋아보이진 않네요.
익명 / 원댓글러입니다. 저는 1번이나 2번이나 한쪽만 지지하진 않습니다. 한쪽이 무조건 옳은것도 아니고,항상 옳게만 행동하는것도 아니니까요.그때 그때 제 생각에 이렇게 하는건 1번이 맞고 이번엔 2번이 맞네...정도로만 생각합니다.지금 글쓴이를 보면 뭔가 대단히 극단적으로 보입니다.
익명 / ㅈㄴㄱㄷ) 혹시 2번 찍으셨나요 하는 대댓이 참 맹랑한 동네애들 싸움꾼 수준의 받아치기네요. 남자가 페미니즘 옹호해도 당신은 여자인가요 라고 할 듯
익명 2023-04-07 12:31:13
2번은 정치적 지향점의 문제가 아니라 민족적 정체성의 이슈라고 봅니다
진보든 보수는 좋은데 최소한 같은 민족이긴 해야지
위안부 할머니들 개인 배상 권리가 소멸했고 강제노동한 분들은 자발적이었다는 개소리를 지껄이는데 오무라이스나 쳐먹고 오는 년놈은 섹스할 자격도 없음
조상님 부끄러운줄 알아라
익명 / 풉...진정하세요...이런 표현도 오버입니다
익명 / 모처럼 저와 같은 성향의 친구를 보는듯 좋습니다^^
익명 2023-04-07 12:00:30
몇번을 지지해도 되는데 그 논리가 빈약하면 참을 수 없음
익명 2023-04-07 10:58:28
저는 제가 2번이고 상대가 1번이었는데 ㅋㅋ저도 이걸로 싸운적있고 결국 헤어졌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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