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며 문득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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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사 후배와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글을 남기는 레홀러입니다. 많은 분들의 원성을 잠시 뒤로하고 이야기를 작성하며 문득 들었던 의문에 대해 조금만 써보고자 합니다. 글에서도 드러나고 있지만, 저는 무난하고 소프트한 취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트너인 후배도 소프트한 취향을 지향하구요. 저와 서로의 성적 취향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확실하게 정리된 부분은 서로 상당히 소프트한 취향이고, 스팽킹이나 SM, 토이 같은 것들은 지양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 후배와 파트너가 되기 전 관계를 가졌던 사람들 중에도 위에서 언급한 취향들을 가진 분들은 없어서 제게는 위의 것들이 미지의 영역입니다. 저와 후배가 앞으로 저런 플레이와 취향을 가질 일은 없겠지만, 혹시라도 저 성향의 분들이 계시다면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서 기탄없이 여쭤보고자 합니다. 저희가 종종 과격한 섹스을 할 때는 피스톤 운동을 빠르게, 깊고 강하게 하는 것과 터치를 조금 더 강하게 하는 것 외에 특별한 것은 없어서요. 제게 이 친구는 늘 한결같이 보듬어 주고 싶은 친구라 저도 필요 이상의 물리력을 사용하기는 싫습니다. 이 친구도 이정도 선이 좋다고 얘기했고 저도 필요 이상의 플레이에 대해서는 분명 거부감이 들어서요. 괜찮으시다면 고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그리고, 글을 쓰며 소통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글을 쓰며 얻는 자극과 흥분도 좋지만, 많은 분들과 소통하는 것에서 오는 즐거움의 소중함을 깨닫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를 빌어 귀한 시간 내어 댓글 남겨주시고 부족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한번 더 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와 이 친구는 공식적인 연인 관계는 아니기 때문에 사내연애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는 애매하지만, 아무래도 회사에서 만난 인연이다보니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부족한 글로나마 처음 섹스를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조금씩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는데요. 앞으로 많은 이야기가 남았고 더 열심히 써보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소통해주겨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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