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축복속의 결혼식을 갔다 오고
2
|
||||||||||
|
||||||||||
20년 지기 친구의 결혼식을 갔다오고
여러가지 묘한 감정이 들더군요. 이전까지는 별 감흥이 없다가 너무도 행복해보이고 진짜 무탈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으면서 한편으로는 나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속의 축복속에서 결혼 할수 있을까? 그전에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 할수 있을까? 이전에 나의 부족함으로 떠나보낸 사람이 떠올라 잠시 생각에 잠겨봅니다. 내가 조금더 성숙했다면 우리는 잘 만나고 있었을텐데. 오랜만에 초등학교 친구들도 만나고 행복한 기운 많이 받고 옵니다. 친구야 행복하게 잘살고! 나도 올해는 짝궁을 만나야지! 노력해야지!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