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 / 맞아요. 저희 부부도 야한 영상과 야설로 분위기를 타곤 합니다. 뇌가 섹시해지면 자연스레 불꽃이 튀게 되죠. 잦은 스킨십이 도움되기도 하고요.

└ 익명 / 뱃지 보내드렸어요 대화해보구싶네요

└ 익명 / 첫번째 뱃지 5개입니다요

└ 익명 / 부럽네요. 저흰 사이는 좋은 편인데, 성적인게 안되네요..

└ 익명 / 성생활이 원만하게 되니 다른 거 다 필요없다 싶을 정도가 되더군요. (사랑하는 사람한테 쏟는 선물같은 섹스야말로 최상의 섹스더군요) 섹스를 통한 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선지 몸의 건강도 저절로 따라오더군요. 저희 부부도 거의 매일 저녁에 천변 걷기운동을 한 시간 정도 합니다. 정서적으로도 좋고, 신체도 더 건강해지니 성욕도 자연스레 커지더군요. 가끔 야동이든 야설이든 수작이라 생각되는 것 같이 보면서 성에 대해 갖고있는 판타지나 다양한 성에 대한 이야기를 대화로 나누곤 합니다. 무엇보다 '나에게 이런 욕구가 있다'는 걸 남편에게 알리는 게 중요하지 싶습니다. 저희 부부는 이제 오십대 중후반이 되었습니다만 여전히 좋습니다. 고심끝에 좋은 때가 꼭 올겁니다. 힘 내십시오.

└ 익명 / ㅈㄴㄱㄷ) 남익명님. 훌륭하십니다. 응원합니다.

└ 익명 /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