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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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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467 좋아요 : 2 클리핑 : 0
컨디션이 좋지않아 빠지려고 했던 동기 모임
잠시만 들렸다가려고 했는데 3차까지 흘러흘러

사실 요즘 함께 일하는 동료가 너무 예의없어
지켜보며 좀 화도 나고 지쳐있는 상황이였는데
오늘 먼저 예의지키고 다가오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아직 어리구나 하는 반성을 한다
언제 어른될래 나이 헛먹었네..

소주 맥주 막걸리까지 젊음이 좋구나
그래도 난 딱 소주 한병 조금 더
그리고 땅막대신 밤막 한 모금으로 마무리
내일은 늦잠자고  한의원 치료 가야지

집으로 갸는 택시안 두통과 피곤함이 몰려온다
도착한 집 현관에서 두팔벌려 안아줄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헛생각
꿈깨고 집에가서 오늘은 바로 자자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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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3-04-14 00:20:53
토닥토닥 힘내요
익명 / 토닥토닥 덕분에 잘 잤어요
익명 2023-04-13 23:53:59
꿈 깨고 집에 가자에서 빵 터짐ㅋㅋㅋ
익명 / 헛된 관계 헛된 꿈은 빨리 접는게 답
익명 / 그래서 혼자인
익명 / 혼자도 충분히 괜찮아요 어설픈 둘보다는 훨씬
익명 / 위 남자분 ㅈㄴㄱㄷ 넣어주세요
익명 2023-04-13 23:42:20
정말 누군가의 온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되는 요즘 입니다.
익명 / 삶에는 항상 온기가 필요할때가 많죠
익명 2023-04-13 23:38:07
혼자 있기 싫은 그런 밤~
익명 / 오늘도 잘 살아냈어.. 하는 단지 위로의 포옹의 필요해요
익명 2023-04-13 23:29:58
바로자면 살이야~~
익명 / 아잇!
익명 / 안돼안돼
익명 / ㅋㅋ
익명 / 이 댓글도 웃기네요 깔깔깔
익명 / 내일 너 살찔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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