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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빼고 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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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2772 좋아요 : 0 클리핑 : 0
생리 다가오니 몸이 달아
어제 망설이다 남편에게 톡으로 운을 띄웠는데,
그러다 오늘 결국 대자연의 습격을 받아
안되겠다고, 일주일쯤 후에나 하자고 그랬다 ㅠㅠ

그래두 퇴근한 남편 씻고 나온 거 보고서 못내 아쉬워 자지를 만지작거리니 눈치를 슬쩍 살피더니 일단 애들부터 재우고 나오겠다며…
재우러 들어가서 같이 잠들었는지 한 시간이 지났는데도 나올 기미가 안보인다..
괜시리 달그락거리며 소리도 내보고, 복도에 불도 켜보고 했더니 그제서야 뒤늦게 눈을 반쯤 감은 채로 나오는 남푠..
팬트리를 뒤적뒤적.. 과자를 찾아먹고
또 냉장고를 열어 당신도 뭔가 먹겠냐고 묻는다.
아니.. 하고서 이쪽으로 오라고 손짓했다.
그러곤 앉은 내 앞에 와서 선 남편 바지랑 팬티를 한꺼번에 내려버리고..
“난 다른 게 좀 먹고 싶은데..”하며 덥석 쥐니..
그래? 하면서 대뜸 머리를 잡아 입에 쑤셔 넣는다.
어멋 평소보다 과감한, 다른 느낌의 남푠..
근데 뭐, 살살 애태우고 서서히 속도를 올리고 뭐 이런 건 이 사람한텐 안 통한다.
잠깐 입을 떼고 음낭을 머금었더니 못참고 다시 입으로 쑤셔 넣는다.
소파에서 내려와 바닥에 앉아 열심히 빨아댔다..
긴 머리카락이 거슬려서 머리를 손으로 대충 모아 좀 잡아달라고 남편 손에 쥐어 주니,
대뜸 머리채를 쥐어 잡고 그 길로 제법 흔들어주신다
(이런 센스쟁이~! 여보, 나 이런 거 넘 좋아해~ 꺄~ >_<)
더 더 흥분해 춥춥거리며 빨면서 손도 열심히 놀리고 있는데..
애들이 깨서 나올까봐 걱정이 되었는지 안방으로 들어가잔다.
웃옷을 벗으며, “근데 생리한다 그러지 않았어?” 묻는다.
“응. 그래서 박진 못하구.. 그래두 넘 빨고 싶어서 ㅎㅎ” 하며
이번엔 남편이 침대에 걸터 앉고 나는 바닥에 꿇어 앉아 다시 시작한다.
“머리 좀 잡아줘..”하니, 이젠 센스 있게 머리를 대충 쓸어 올려 머리채를 딱 모아쥔다.(좋아좋아~ㅋㅋ)
확실히 평소랑은 달랐다. 나도, 남편도… 평소엔 전희에 가까워 조금 하다가 풀발기가 되면 바로 박기 시작했는데..
오늘은 보지에 박지는 못한다고 하니..
한참 느낌이 오는 듯한 남편이 “싸게 할거야?”하며 묻더니,
내가 뭐라 대답도 하기 전에, 머리채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가더니 은근슬쩍 자지에 대고 머리를 눌러대기 시작한다..
처음이다 이런 건..
게다가 숨쉬려고 입 뗄 시간도 채 안 준다.
멈추면 안될거 같아 나도 침을 줄줄 흘리면서도 계속 빨고..
손으로 침 범벅이 된 자지를 계속 쓸어올리고, 내리고..
급기야 양 손을 동원한다.
목구멍 깊게 넣어도 보고..
빠르고 얕게 음압걸어 세게 빨아도 보고..
그렇게 열과 성을 다해 빨아대고 있으니..
드디어.. 입안에서 꿈틀~하는 느낌이 든다 싶더니 왈칵 쌌다.
입싸 성공~!
아 근데 일부러 흘리려는 건 아니었는데 숨을 제대로 못쉬어서 좆물을 자지 위에 질질 흘려 얼굴도 자지도 엉망이 됐다.
얼른 일어나 화장실로 가서 뱉고, 대충 닦고,
그러고 휴지 가지고 와서 닦아드렸다 ㅎㅎ
다리 풀린 남편을 채근해서 샤워부스에 들여보냈다.
씻고 나온 남편이 오늘 정말 좋았다고 한다.
ㅎㅎ 뿌듯하다.
“당신 자지 너무 좋아~ 잘생겼어. 굵기도 길이도 너무 훌륭해.
그리고 오늘 머리채 잡은 거도 좋았어."고 말했다.
좀 부끄러웠지만; 조금 더 솔직하게 말하고, 요구해 보려고..
잠깐 같이 누워 그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자라고 애들방에 들여보냈다.

Very good night이다 ㅎㅎ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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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3-04-26 15:19:02
남편의 느끼는 모습덕분에 오랄할 맛이 났겠군요
익명 2023-04-26 09:05:18
부럽습니다ㅎㅎ저도 와이프가 펠라 오랄 이런거 좋아했으면 좋겠네요ㅠㅠ
익명 / 흠.. 저도 첨엔 봉사하는 느낌만 있었는데, 하다보니, 야해지는 느낌(?)들고, 남편이 넘 좋아하니까 더 즐기게 되더라구용ㅎㅎ
익명 2023-04-26 04:11:23
부부관계가 좋네요.
좋은부인 둔 남편 부럽네..
내 아내는 펠라 싫어해서..
익명 / 움.. 사이는 좋은데 거의 섹스리스여서, 노력중입니당. 제 쪽에서 많이 아쉬운 듯 하니 제가 먼저?ㅎ
익명 2023-04-25 23:16:16
맛있게 빨아먹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 ㅎㅎ
익명 / 어제는 진짜 혼자 포르노를 찍었네요 ㅎㅎ 약간 맛이 간 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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