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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참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의 심리를 보게되네요. 그리고 저의 모습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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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저를 떠올려보게되는 글의 흔적을 읽다보면 감정의 절제나 통제가 안되는 모습을 그려보게 되네요
어쩌면 인간적이고 본능에 너무나 충실해서 미혼이던 유부든 즐김의 정도가 다를뿐 섹스의 파트너로서의 가치는
특별할것 없다는 느낌을 받네요..

전 싱글이고 50대에 남쪽 지방에 살고있는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매일 퇴근후엔 40분정도 뛰고 걷고를 거를지않고
운동해서 자기관리를 하자는 주의 입니다.
어쩌면 살기위해서 맛있는걸 잘 먹기 위해서 운동은 필수로 하는 편 입니다. 
지금 소개하려는 이들과의 섹스는 아직 없습니다.
야동을 볼때가 많고 운동을 하고나면 여자 생각이 더 나고 간절 하지만 억지로 하자는 주의도 아니고 여자를 사서 하는건
극도로 싫어 합니다.  
결혼은 간절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비혼주의도 아니기에
언젠가 하겠지만 억지로 하지는 말자는 주의 입니다.

요즘 전 유부는 나와 연관이 없다는 주의 였지만 형이 좋아할만한 유부녀가 적극적으로 대시 한다면 그래도 거부할수 있냐고
묻던 아는 동생의 애기대로 적극적인 연락처 교환을 요청하는 여자분이 몇분이 생기더군요.
전적으로 섹스를 목적으로 한게 아니라 대화를 목적으로 한다지만 나중엔 어찌될지 자신할수없는 저 자신을 발건하게되네요
이건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않는 저의 모순된 모습이기에 가끔은 즐기는것도 어때서라는 자기 합리화를 시도 합니다.

바로 이웃에 사는 4살 적은 여자 동생은 오랜동안 이웃으로 지내다가 우연찮게 알게되어 퇴근후 식사때 적막감이 감도는 심심한
집에 일주일에 두번 정도 찿아와 같이 식사를 합니다.
마른 체형에 외모는 보통 이상이지만 스킨십을 그렇게 유쾌하게 받아주는 편이 아니라 느껴서 무리하게 키스의 달콤함을 시전
하는 몰상식한 행동을 안하려고 애쓰게 편입니다.
이 친구는 싱글이고 술 반잔의 반주에 마춰 깜찍하게 쏟아붙이는 성격이 화통함도 있고 의리도 많아서 좋고 , 식사 친구로서
같이 해주어 너무 고맙게 여기는 동생이죠

또다른 여자 동생은 우연히 모임에서 알게되어 장사를 한다는 가게를 찿아가서  메뉴를 식혀서 포장해 가거나 스시회의 먹을
꺼리와 커피를 사서 갇다주곤 합니다., 
전 애써서 사귀거나 만났던 여자들이 떠나가곤 했던 전레에서 언젠간 내곁에서 떠나겠지라는 막연한 염려가 여자에 매이지
않는다는 주의로 빠지게 되었고, 이 친구는 한번 결혼하고나서 남편의 외도에 이혼 했고 ,또다시 사귄 남자의 문어발식 사귐을 
나중에 알게되어 정신적인 고통을 당한 전례에서 쉽게 남자를 못믿게 되었죠,
그래서 서로간에 오빠 동생사이로 지내자고 서로 합의 했습니다.
최근에 이 친구의 아들과 딸과 식사를 같이 하게 되었는데 너무 애기가 잘맛더군요.. 저의 애기를 잘 들어주어 고마울뿐이죠
외모도 마음씨도 고운 이 동생은 여저 남자를 만나봐라는 저의 애기에 성격 자체가 그렇게 많이 만나고 다닐 체질이 아니라고
하네요 
새로운 일에 대한 이직과 주위에 번잡스런 일들로 심적으로 심란해있던  이 동생에게 너무 다가간것 같아 혹여 오빠 동생사이
가 더 진전될까봐 찾아가는걸 자제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돌싱들로 그냥 연락만 하고 지내는 동생은 또 몇이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유부는 갑장 친구로 지내는 여자친구가 둘 있네요.
둘다 사회 활동이 왕성한 여자사람 친구들이고 억지로 만나서 즐기자는 주의는 아닌 친구들 이네요.
그냥 연락만 하고 지내지만 술 친구가 필요할대 문자해라고 애기할 정도의 돋독한 친구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울에서 일때문에 내려온  적극적인 여자분과 만남이 있는날이 오늘 입니다.
한번 만났던 유부이고 따로 숙소와 일하는 사무실을 구경 시켜준다고 하네요.
여러 조심스런 의심 상황도 연상하지만  그냥 편하게 보려고 하네요.

만남 이후ㅡ이 모습은 어떨지.,..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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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3-05-06 19:33:47
40중후반의 유부혹은돌싱이
편하게 볼수있는 사이가 되기보단
어린친구들보다 더 먼가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디다
익명 / 그럴것 같기도 하지만 아직까지는 크게 월 물직적으로 요구하고 그러지는 않네요 예전에 물직적인 요구를 하는분도 있었어서 조심은 해야겠죠..
익명 2023-05-06 15:49:03
유부 아니신 분들은 결혼을 요구하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익명 / 아직은 알아가는 단계인데 나이와 상관없이 어느때던 결혼은 할수있다는 주의이지만 쉽지는 않네요 저도 지금이 좋은까 아니면 나중에 결혼하자고 했을때가 좋은지 결혼 했을때가 좋은지 가끔 미래를 그려 보긴 합니다. 그래도 부족한 제 처지를 따져보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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