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나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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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에 연상연하
그는 잘생긴 20대 유럽인이에요 어제 보니까 태닝해서 엉덩이만 하얘 마주서서 서로 옷을 벗기는데 무릎꿇고 그를 빨고 싶었어요 태닝한 허벅지가 탐스러워 귀여운 얼굴에 근육질 탄탄한 몸 배털은 보드랍고 가슴털은 북실북실 귀여운 곱슬머리는 강아지같고 너무 예쁜 곱슬털 긴장해서 손발이 차다가 섹스하다보면 따뜻해져있어 그의 따뜻한 눈은 오늘 더 사랑스럽고 시끄럽던 세탁기는 어느새 멈춰있고 창밖의 초록 잎사귀가 흔들리고 새들은 지저귀고 우리는 계속 흔들리고..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우리를 비추던 햇살이 사라지면 그는 내안에 흔적을 두고 난 열망해요 그는 기절하듯이 잠들고 보라색 쿠션위에 작은 머릴 누이면 그는 그림처럼 잠이들죠 입꼬리를 살짝 올리고 부드럽게 난 그를 머리부터 발가락까지 쓰다듬고 그의 큰 손과 발을 특별히 오랫동안 만지죠 발이 계속 따뜻한지 확인하고는 그의 배에 낡은 그의 티셔츠를 덮어주고 옷을 입어요 깨지 않게 차오차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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