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짙은 밤  
1
익명 조회수 : 2083 좋아요 : 1 클리핑 : 0
비창소나타
천둥 번개
그리고 비

짙은 밤 적막과 함께하는 것들

꽤 긴 시간동안
저안에 함께 있던 당신이
오늘은 미움과 함께 뒤섞이는 밤

내 마음결이 미운탓이겠지
내 하루가 조금 지친탓이겠지
당신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던 시간들이
때타게하지 않기 위해 내 탓을 해본다

빗소리 좋다
음악소리도 좋다
짙은 어둠속에 조용히
혼자 누워있는 것도 좋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3-06-11 09:03:32
조금은 더 포근한 밤이었길..
익명 2023-06-11 05:18:21
짙은 밤 이라는 표현이 뭔가 시적이고 감각석으로 느껴집니다
익명 2023-06-11 00:39:03
외롭게 둬서 미안해~ 빗소리가 자장가가 되기를..
익명 2023-06-10 23:01:14
그 사람 탓입니다
익명 2023-06-10 22:59:37
걱정없이, 생각없이 어둠속에 한동안 푹 묻혀있고싶네요.
1


Total : 31775 (241/211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8175 . [13] 익명 2023-06-11 2417
28174 약후) 남자팬티 [2] 익명 2023-06-11 1472
28173 바꿔보기^^ [13] 익명 2023-06-11 2276
28172 빠른톡s어플 사용해보신분? [1] 익명 2023-06-11 1533
28171 잘 느끼는 여자 잊지 못하나요? [18] 익명 2023-06-11 3644
28170 다들 MBTI가 어떻게되세요? [8] 익명 2023-06-11 1518
28169 강간플 [9] 익명 2023-06-11 4414
28168 가까운 곳에 파트너 생기길 [12] 익명 2023-06-11 2055
28167 Pussy licking [9] 익명 2023-06-11 2673
28166 틴더 [5] 익명 2023-06-11 1810
-> 짙은 밤 [5] 익명 2023-06-10 2084
28164 기혼자 농담 [18] 익명 2023-06-10 2569
28163 파트너와도 얼마전에 끝내고 [10] 익명 2023-06-10 1882
28162 명곡발견 [9] 익명 2023-06-10 1650
28161 바람 부는 날. 익명 2023-06-10 1303
[처음] < ＜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