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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50대 누님들에 대한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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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선배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50대 누님들과 친분이 꽤 생기게 되네요. 지금까지 그분들은 그저 선배이고 어른일 뿐 연애나 섹스가 가능하단 생각은 전혀 안 해 봤는데 가까이 지내다보니 가능하겠단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혼자 되신 분도 많고 자유를 누릴 형편이 되신 분도 많아 보여요. 과거에 제일 나이 많던 앤이 40대 후반이었으니 몇 살 차이 나지도 않네요. 대화를 나누다보니 나이 들어도 여전히 순수함을 간직하신 분들이 많더군요. 섹스 느낌은 많지 않은 경험상 나이와는 정말 무관한 것 같아요. 나이에 연연해할 필요가 없다는 뜻인데 불금은 집에서 얌전히 보내고 있습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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