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성욕끓는 유부녀..  
9
익명 조회수 : 5814 좋아요 : 1 클리핑 : 2
어디털어놓을곳없어서..이곳에...

섹스리스
성욕끓구
부부사이 최악..
한번도 바람펴본적 없었는데
이런와중 알게된 남자..
그는 유부는 아니니 욕하지 마세요..
아직 만나지는 못했지만 서로 몸도 공유하고..
폰으로 야한말 신음도내고..
정말 원래의 저라면.... 상상도 못한 일들을 뒤에서 하고있는 제자신
남편이 날방치하니까 사이안좋으니까 이래도돼 생각과
그럼에도 난유부녀인데..이래도되나
이생각들이 왔다갔다
하지만 매일 그남자 생각하며 자위하길 여러번..
만나서 하고싶어하는데 하고나면 내인생이 달라질거같아서 두려움.. 이미 그남자를 사랑하고 있는듯해요
그남자는 제맘까진 아니고.
전..만약 하게된다면 그냥 즐기지만 못하구 그남자랑 살고싶을것같고
그남잔 나에대해 책임질만한 그렇게까지의  맘은 아닌거같고
전 어찌해야 하나요..
제가 섹스시 하고싶은거 다들어주는 사람인데..
제섹스시 하고싶은? 것들을 예를들어 남편이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싫고..
이사람을 사랑하고있고 ...관계하게되면 ... 되돌릴수 없을것 같은데
유부님들  전 어째야하나요?
그사람은 저를 기다리고 결혼할생각은없겟죠
근데 저는 그렇지않다면 관계하고싶지않아요
상처일테니..전 진심이니까요
그런데 그남자가 너무좋고..그남자없는삶을 이젠 상상할수없어요..
관계하긴무섭고..정말 미치겠어요
그분이 끝내지않는이상 전 먼저관둘수가없어요..

평생 바람한번 섹파 원나잇 해본적 없구
조신하구 정숙하게 살았어요...
이런일은 이번이 첨이구
그사람과 하고있는일 제인생에 다첫경험이에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3-07-18 16:11:59
서로 몸 공유했다는 거에서 경악했네요
그 사람 몸일지 님 사진이 돌고 있을지
유부녀인데 협박용으로 쓰일지 겁도 안나시나요?
섹스리스다가 빠져서 정신 못차리는 먹잇감으로 밖엔 안 보이는데
결혼하자는 말은 누구든 유부남도 할 수 있는 말이예요
상견례 결혼식장 신혼여행 다녀와서도 헤어지는 사람들 많은데 패가망신 하실것 같네요
익명 2023-06-21 15:40:00
생각이 많은 분이라 뭐라 경험과 조언을 해도 듣지도 않으시겠다는 느낌이 드네요
많은 분들의 응원을 힘입어 합리화 하려는것 같네요
답정너 같네요  암튼 화이팅 하세요 ^^
익명 2023-06-20 13:09:16
레홀이 대나무숲이 되었군요.  바람은 거쳐 가지만 머물진 않아요.
익명 2023-06-20 12:48:03
비슷한 경험이 있어 솔직히 말씀드릴께요.
남자는 서로 만나서 열정적인 섹스를 즐기다가 님의 그런 마음을 아는 순간, 큰 부담을 갖고 님을 멀리하게 됩니다.
결국 당신만 상처받는 결말이니 꿈 깨세요.
저 같은 경우는, 섹스 잘하는 다른 후배 소개시켜줬더니 바로 맘 돌아서더라구요. 그 이후는 뭐.... 섹스가 별거냐? 이렇게 바뀌더니 얼굴은 훨씬 밝아졌어요.
익명 / 이미이런맘을 알고있어요 .. ㅠ.. 저랑결혼까지생각했고 근데 만나서 겪어보고싶다고는 했어요..
익명 / 만나서 겪어보고 싶다는 건 그 분의 경험에 대한 얘기지만 당신의 결말은 파국입니다. 만일 당신도 그냥 비록 도덕적이지는 않지만 경험해보겠다는 생각이면 다른 문제겠죠.
익명 2023-06-19 20:36:47
바로 인생 바뀌실듯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익명 / 어떻게바뀔까요?
익명 / 소중한것 다 잃으실것 같아요 ...
익명 /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2
익명 2023-06-19 20:20:14
답은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하는거고
그에 대한 책임도 지는거고
이런 고민은 나눈다고 해결이 되는게 아니고
머리만 복잡해지는거같아요

난 이런 사람이 아닌데…
그런 사람은 없어요
환경과 상황에 의해 만들어지는거지

변화를
받아들이던지
거부하던지

본인 선택입니다
익명 / ㅈㄴ)멋진 말씀~ 남녀사이는 누가 말린다고 듣는것도 아니고 쓰니님은 어느정도 마음에 결정은 하신것 같은데 남편도 신경쓰이고 사랑하는 남자도 혼자 맘이라 걱정하는것 같아 보이는데 본인이 결정하고 책임지는거죠 누구 핑계 되지말고 본인이 감당하고 책임지는 선택
익명 / 찡긋
익명 2023-06-19 17:11:12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꺼면 왜 시작하세요?
익명 2023-06-19 17:10:56
긴 말 필요 있을까요
답답하다
익명 2023-06-19 16:54:42
알고 계시겠지만 본인만 더 딥한 관계를 원하시는걸겁니다. 지금 본인 상태가 너무 빠르게 불타오르신것 같은데 조금은 냉정히 돌아보시고 후회 없는 결정 하시길
익명 2023-06-19 16:46:52
하고 싶은건 하면서 사는게 행복한 인생이긴한데
치러야 하는 댓가는 감당해야하더라구요.
푹 빠져있을 때는 치러야할 댓가가 눈에 잘 안들어오는데 어떻게하나... 에구...
익명 2023-06-19 16:27:10
남잔 님을 섹스 파트너로만 볼듯한데
혼자 너무 앞서 나가시네요
섹스에 모든걸 걸지마시고
자위를 통한 현자타임도 가지시면서
천천히 진도 나가시길
익명 2023-06-19 16:12:58
조신 정숙이라도 차라리 한번쯤 아야기 해보는게 좋을거같아요...
익명 2023-06-19 16:11:41
만나지 말고 환타지만 즐기세요.
만나면 지옥 티켓 끊는 거에요.
님 스타일보니.

근데 조신하고 정숙하게 살아오셨는데 레홀은 용케 찾으셨네요. (비꼬는 거 아니에요)
모쪼록 본인 자신을 잘 살피세요.
사랑이라니.. 살고 싶다니.. 망가지기 딱 좋으세요. 지금.
익명 / 성관련고민찾다보니 오게되었어요 .. ㅠㅠ답변감사합니다...
익명 2023-06-19 16:04:50
이혼 먼저해서 깔끔하게 정리부터 하시고, 새로운 남자와 미래를 설계하건 잠자리를 하건 살림을 차리건 떳떳하게 하시는게 좋아요.
그것이 글쓴이님이 지금껏 평생 지켜온 품위와 자존감을 끝까지 지키는 길이겠지요.
일의 명분도 중요하지만 일의 순서가 어긋나서 한 순간에 인생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하는게 세상살이 이치더라구요.
부디 현명한 대처를 하는 힘을 찾으시길 빌게요~
익명 2023-06-19 16:02:05
그분이 어떤 분인지는 모르지만 깊은 대화를 해보시고  섣부른 결정은 조금만 미루셔도 좋을거 같아요
남자든 여자든 똑같지만 관계(섹스, 연애, 결혼등등)시 많은 사항들을 염두하죠
상대방이 꼭 내맘같지 않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1 2


Total : 31073 (1/207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073 문득 예쁜 여자랑 [1] new 익명 2024-10-08 281
31072 진짜 다 안들어가는 형들 있나요? [15] new 익명 2024-10-07 773
31071 여자들은 관계시 욕듣는거 좋아하나요? [13] new 익명 2024-10-07 745
31070 날씨 탓입니다. [18] new 익명 2024-10-07 1239
31069 반전 (1) [1] new 익명 2024-10-07 776
31068 동심 파괴 (무서운 아기들) [12] new 익명 2024-10-07 1208
31067 Gifted [11] new 익명 2024-10-06 1837
31066 풍경사진 new 익명 2024-10-06 738
31065 꽃놀이 [2] new 익명 2024-10-06 739
31064 어제도 예술! [8] new 익명 2024-10-06 1537
31063 병원에 가봐야될까요? [35] new 익명 2024-10-06 2451
31062 가슴수술 ㅋㅋㅋㅋ 열등감에 혀를 내두르는중.. [18] new 익명 2024-10-06 1677
31061 ㅍ사전검열 [103] 익명 2024-10-06 5664
31060 후방) 오늘 3 [9] 익명 2024-10-05 2618
31059 후방) 오늘 2 [10] 익명 2024-10-05 2587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