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선배님들에게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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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2039 좋아요 : 0 클리핑 : 0
안녕하세요
평생 반려자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다 잘맞는데 
몸매와 외모가 제 기준에는 이하에요.. 

연애가 아니기에 외모는 한시적이라고 계속 생각하지만 
쉽지 않네요 ㅠㅠ 

평소 시도때도없이 가슴 만지는걸 좋아하는데 
평생 작은 가슴을 만져야 한다 생각하니 좀 힘들어요 

나이가 있어 결정을 해야될때이지만 
말할 곳이 없어 이곳에 남깁니다 ㅠㅠ 

제가 쓰레기일 수 있는데 
친구들한테도 말 못하다 이렇게 남깁니다 

선배님들의 진심어린 답변 몇 글자라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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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3-06-21 19:13:59
뭔가 지름신이 꼬드길때 이런 기준으로 하라고 하죠
나에게 있으면 좋은것에 속하는건지
아님 꼭 있어야 하는것에 속하는지..
잠깐 잠깐의 즐거움을 중요시한다면 그런사람 찾으면 되겠지만
성격 안 맞고 정이 안가면 사는데 지장 많다는거..
무엇이 더 중요한건지...
때로는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던 것들이 그게 아닌경우로 돌아서기도 하는것이니...
익명 2023-06-21 16:44:59
50대 넘어가면 호르몬 영향으로 얼굴 외모는 평준화되고, 성격이나 능력은 극과극으로 치닫습니다. 성격이 이상하면 같이 못살아요.
다른면들이 잘 맞으시면 괜찮은겁니다.
그리고 중년 넘어갈수록 가슴보다는 허리이하 하체쪽이 중요하더군요, 가슴 작아도 괜찮은듯.
익명 / ㅆㄴ/그리고 날씬할수록 중년이후로 유리합니다. 인생 길어요.
익명 2023-06-21 13:44:49
수술로가능. 저도가슴충인데 가슴이만족되니 골반이 부족해보여요. 또 골반도만족하면 다른욕구가 더생기겠죠?결국은 끝도없을듯합니다
익명 2023-06-21 11:33:31
그순간 모든게 좋아 미쳐도 결혼해 살다보면 단점들만 눈에 들어옵니다.
결혼이란게 정말 복잡하고 많은일들이 얽혀있죠 ㅠㅠ
제일 중요한건 서로를 위하는 마음일것 같아요
익명 2023-06-21 10:53:33
성적 매력이 떨어지면 눈돌아가게 돼있습니다. 그리고 평생(!) 반려자가 친구만 돼서는 곤란하죠.
익명 2023-06-21 09:18:06
성격도 사실 결혼해서 같이 살아보면
내가 알던 사람이 맞나??? 라고 생각 할수도 있어요
여자도 많이 생각하는 부분이
고추가 작아서 느낌이 안오는데… 다른건 다 좋은데
어쩌나… 고민 많이들 하거든요
본인선택이죠뭐 쓰레기아닙니다
익명 / ㅈㄴ) 글 중간의 슬픈 이야기가 경험담은 아니길 바랍니다 ㅜㅜ
익명 / 저는 자지와 외모 딱 두개보고 결혼함
익명 2023-06-21 08:51:46
외모는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싸워도 눈을 못봐요. 눈을 보면 원망하던 마음이 풀어지고 헤실거려서요
익명 2023-06-21 08:01:47
얼마나 연애했는지 모르겠는데 외모 마음에 안들었는데 사귀고 나니까 성격때문에 더 예뻐보인 케이스는 있었어요.
적어도 1년 이상 만나도 그런생각 드시면 접는게 낫죠...
익명 2023-06-21 02:33:38
헤어지는게 정답
익명 2023-06-21 02:04:11
뭐든 안 맞고 내가 감당하기 힘들다면 다시 생각해봐요
익명 2023-06-21 02:00:43
와꾸는 평생 간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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