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인플로 유명한 여사친 이였는데 경험상으론 ㅎ 어울리고 뭐 그런거 잘 모르겠고 일단 코드가 맞고 재미있으면 가능 할수도 있어요 ㅋㅋ (님 주변에 글쓴 요지와 같은 여성분이 많다면 뭐 ㅎㅎㅎ 확율은 더 UP ! 똥밭에선 똥이 나고 꽃밭에선 꽃이 난다 ㅋ)
익명 2023-07-08 00:09:07
그런 여자한테 잘 어울리는
그런 남자라야 되겠죠?
└ 익명 / 1. 잘생긴다 에서 탈락 흐어어어어어어어
└ 익명 / ㅈㄴ) 어울려야 할 필요가 왜 있지
└ 익명 / 아주 어릴 때 텔레비전에 나오던 변진섭의 노래 가사가 생각나네요. 요즘 MZ 분들은 변진섭 모를 듯..
└ 익명 / ㅈㄴㄱㄷ) 외적인 걸로 국한하지 않고 외의 영역까지 확장하면 상호간 어울려야 할 필요는 있다고 보는 입장. 취향의 동류 같은 걸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님. 본문에서는 외모만 적어두었기 때문에 외견의 어울림만을 두고 보자면 ㅈㄴ님 말처럼 굳이?
└ 익명 / 음 듣고보니 맞는 말인듯
└ 익명 / ㅈㄴ) 확장하면 더 어울릴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합니다만 확장할수록 어울림을 찾는건 더 좁아지는 결과가 아닐지
└ 익명 / ㅈㄴㄱㄷ) 확장할수록 협소에 가까워진단 말씀엔 이견 없어요. 어울린단 의미가 조화를 뜻한다면 반드시 1:1로 매칭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이에는 눈, 눈에는 귀. 어울린다는 판단의 근거는 십인십색이니 왈가왈부를 논하는 게 무의미라는 건 여부없겠지만, 어울림의 필요성을 아무나 만나지 않는 우리네들로 들 수 있겠고 원댓글을 포함한 제3자의 시각과 수근거림과 축복은 어울림의 결과값도 될 수 있지 않나. 여기까지 짤따란 소견이었습니다. 간만에 재미난 대화 반가워요. 변진섭 전국투어 콘서트중이던데 것도 반갑고. 전 희망사항보단 새들처럼.
└ 익명 / ㅈㄴㄱㄷ) 너무 길어 읽기에 지루하실 듯. 내가 좋고 네가 좋을 정도의 합의는 필요하다 보는 입장이에요. 합의가 되었다면 나머지의 조율은 그들끼리의 몫이겠고요.
└ 익명 / ㅈㄴㄱㄷ) 가령, 원문을 예로 들어 운동해서 몸이 탄탄한 여성이 작성자의 솔직함이 좋아 제안에 수락한다고 치면,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지 않나. 그 둘이 좋다면 말이에요. 어설픈 논리라 자꾸 부연하게 되네요. 즐주행주 보내세요~
└ 익명 / 운동하는 섹쉬한 여성의 카톡은
관심있는 남자들의 카톡이 번호표뽑고 대기타고 있는데 말이죠
경쟁력이 있는 매력있는 남자가
선택받겠죠
그리고 그 남자가 잘 어울리는 남자고요~~
초록은 동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