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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생각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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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돌아가신지 1년이 되었어요.
돌아가시전 1년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둘이서 추억을 많이 쌓았는데

건강했을적엔 왜 못했는지
돌아가시고 1년동안 그 추억을 나눴던 1년이 계속 떠오릅니다. 오늘처럼 비가 추적추적 오는날 돌아가셨는데
오늘도 비가 이렇게 오네요.

내곁에 있는 여자친구도 같이 옆에서 슬퍼해주는데
그녀가 좋았던 이유도 엄마랑 많이 닮아서였어요.

오늘 따라 너무 보고싶네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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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3-07-11 10:04:09
추억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해야죠
저도 부모님께 추억을 가질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쉽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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