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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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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2049 좋아요 : 1 클리핑 : 0
Two-spirit이라는 성정체성이 있다.

북아메리카 원주민 문화권 유래의 성정체성으로 한사람의 육체에 남성성과 여성성이 공존하는 것을 정의하며, 정신적인면에서 두가지의 젠더가 공존하는것을 말한다. (깊게 들어가면 북아메리카 원주민의 혈통이어야하는 조건 등이 있지만 어려운건 생략)

이들은 퀴어에서도 존재와 정의를 뒤늦게 인정 받았고, 북아메리카 원주민들 자체가 핍박 받고 차별 당했기에 그들이 제3의 성별로서 인정 받기까지 투쟁을 해온 길은 험난했다고 한다.

가끔 장난스럽게 자신을 제3의 성이라 칭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여기서만큼은 좀 문제의식을 가지면 어떨까한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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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3-07-18 23:17:00
오우 전 제 파트너를 제 3의 성이라 칭한적 있어서.. 이 글 열심히 봤어요. 이성애라든지 넓게는 동성 양성도 남이 만든 관념이라 제가 꼭 제 성을 찾고 싶은 까닭도 존재했기에.. 대화해 보고 싶어요. 제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부담 느끼지 않으셨음 해요.
익명 / 물론, 제가 two-spirit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당연히 대화는 환영하지요. 전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해 탐구중이신 것인가요?
익명 / 전 제 주체성만 있고 정체성은 찾아 나가는 중인가 싶어요.
익명 / 아아…이해할 것 같습니다. 댓글로 계속 대화를 이어가긴 용이하진 않을테니 쪽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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