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럼 없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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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오픈챗에서 알게된 동갑내기 이성친구 대화도 너무 잘맞는다 대화의 스펙트럼이 무궁무진하다 아주 순수한 이야기부터 29금 이야기까지ㅋㅋ 서로에게 보여주기 위해 화장실을 실시간으로 가기도 하는.. 다만 나는 서울에 있고, 이 친구는 통영에 있고, 3년안에 만나자는 약속을 했는데 내심 아쉽네ㅜㅜ 가까웠으면 서로 잡아먹었을텐데 하는 아쉬움ㅋㅋ 여러분들도 이런 친구 한명씩은 다 있으시죠? 레홀에서도 만들고 싶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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