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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젤 마사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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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도 오운완!!!

썰을 풀어봅니다. 조금 된 이야기입니다.

저는 늘 마사지 풀을 합니다. 마사지를 정성스럽게 한 후에 천천히 녹은 그녀를

살포시 덥치는게 제 섹스 스타일입니다.

어느날 오일이 몸에 좀 맞지 않는 다는 말에 코코넛 오일대신 아쿠아 젤로 시도를 해봤습니다.

아쿠젤 소개 썰입니다.

가격 980원짜리도 있습니다. 맛은 없습니다. 한번 쓰면 다 쓰는걸로 그리고 반만 써도 사람 몸에 닿으면

다음에 못씁니다. 살짝 냄세가 남더군요. 느낌을 수도 있는데 암튼 가격도 저렴하니 한번만 쓰는것으로..

따뜻하게 데피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젤이다보니 오일도 시간이 좀 걸리지만 이녀석은 더 걸려요.

텔에 들어가자마자 이놈부터 따듯한 물로 데펴줍니다.

그녀를 목욕을 시켜줍니다. 때도 밀어줍니다. 뭐 심각하게 받아들으실 필요는 없고요. ㅎ

젤의 장점은 값이 싸고 마사지 할때 좀더 많이 미끄러지고 무엇보다 좀더 깊숙히(?)애무가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군요.

단점은 소량만 바르면 아무래도 금방 말라요. 추운 겨울에 하면 더 춥습니다. 방을 따뜻하게 해줘야 합니다.

반면에 오일은 몸에 코팅된 느낌으로 열을 보호해 준다는 느낌이네요. 그래서 겨울에도 춥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단점은 발바닥에 바른후 목욕탕으로 걸어갈때 4발로 걷는것을 추천...추하지만

넘어지는 것 보단 나아요. 엄청 미끄럽습니다. ㅋㅋ 네 넘어져 봤다죠.



자 이제 깨끗이 씻겨진 그녀를 눕히고 발바닥 쪽에 앉아서 발바닥부터 마사지를 시작합니다.

오일보다 더 미끄럽다보니 더 힘을 줘야 하는건 사실입니다.

발바닥, 발등, 발가락 사이사이에 손가락을 넣고 깍지 껴주고 ㅋㅋ 오일은 이게 불가능 젤은 가능

아킬레스 종아리 그리고 허벅지 순으로 올라갑니다.

좀 더 힘을 쓴다고 해도 에너지가 더 많이 들어가진 않더군요. 뭐랄까 잘 미끌거려서 그런듯합니다.

허벅지를 손바닥으로도 마사지 하지만 엘보를 이용해도 아프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좋습니다.

이후 그녀의 다리를 모으고 허벅지 아래쪽에 제가 안착하여 엉덩이를 마사지 해줍니다.

피로한 그녀가 무척 좋아라 하는 부분입니다. 이때 젤을 마음껏 짜서 뿌려줍니다.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다 써도 980원!!!

젤에 엉덩이 허벅지 사이 십가골에 모아집니다.  여기가 핫 포인트!!!

예전엔 보지를 자극하지 못했던것이 오일의 미끄러움으로는 손이 안들어가지만

젤은 들어가줍니다.

즉 이 십자골에 손을 넣어주고는 손바닥과 중지 손가락으로 보지를 자극해 줄 수 있습니다.

천천히 만져주고 비벼주고 따뜻함이 몰려옵니다. 이때 흐음 하면서 보던 휴대폰을 내려놓고 느끼기 시작합니다.

뭐랄까 만지는것도 저에겐 무척 자극이 됩니다.

이때 클리를 계속 천천히 비비적 거리고 손가락을 살짝 집어넣기도 하고...

암튼 이때 뭔가 좀 녹아드는 느낌이 들어요.

이후 등판을 마사지하고 나의 엘보로 누르면서 지긋이 힘을 준다고 해도 문제가 되지 않을정도로 아프지 않고 시원합니다.

다만 미끄러워서 손가락 힘으로 하는건 별로 소용이 없습니다.

다음 팔과 손바닥

뒤집은 다음에 정자세로 들어가는듯한 느낌으로 허벅지를 벌려서 다리를 제 다리위에 놓고 허벅지 안쪽을

젤로 꼼꼼히 해줍니다. 이때 보지가 이미 발기된 상태라서 적나라하지만 뭔가 느낌이 있죠. ㅎ

허리뒤쪽과 배를 마자시하고 가슴으로 넘어가서 꼼꼼하게 마시지 하는데
역시 가슴은 뭐 명불허전하죠. 이때 다음 스텝은 애무입니다.

키스하고 가슴애무하고 배위를 지나 배꼽을 빨면서 아래쪽으로 다리를 벌려서

보지를 빨아줍니다. 이미 발기된 보지라 충분하지만 길게 혀와 흡입압을 이용해서 빨아줍니다.

손가락이나 딜도를 이용해서 천천히 삽입한 상태에서 클리를 빨아주면 한번 올라갔다가 내려오죠.

그리고 삽입을 하는데 저도 애무를 받고 싶은터러 잠시 씻고 옵니다.

이유는 젤의 맛은 안나지만 느낌을 싫어할 수 도 있고,

가장 큰 이유는 제 몸의 젤이 너무 미끄러워서 삽입을 해도 빡빡한 느낌이 나지 않아요.

그리고 삽입 섹스...로 넘어갑니다.



장점, 싸다, 흥분이 더 잘되더라. 몸에 알러지 같은 반응도 없고

단점, 너무 미끄럽다. 삽입시 느낌이 적다.



장점이 많다에 한표 던집니다.



오래만에 이런 글을 쓰네요 ㅎ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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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3-07-20 17: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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