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세워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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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2738 좋아요 : 0 클리핑 : 0
펑

방치한지 넘 오래라서 걱정했는데,
그녀의 말이 너무 이뿌다.
'괜찮아요 내가 세워 줄게요'
순간 그 말이 온몸에 자극을 주었는지
먼지 가득한 오래된 선풍기에 빠져있던 플러그를 콘센트에 꼽는순간 휭하고 돌아가는 그런 느낌?
잊고 살았는데 ,그랬었는데
'지금 할래요?' 그녀의 말에 아니요 라고 답했다.
언제일지  모르지만 난 너랑 하고싶으니까...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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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3-08-11 19:50:36
거절하다니 쉽지 않았을것같아요
익명 2023-08-11 13:06:29
콜로세움 로마여행
익명 2023-08-11 11:42:44
오아 야해요 - 그럼 하고 싶은 사람이 따로 있는 거예요?
└ 익명 / 쿨한척 참았는데 후희중;;-) 맘 설레게 자꾸 바라보게 만든 그녀랑?..그냥 미련인걸 알면서도..,
└ 익명 / 되게 멋있다고 느꼈어요 ㅋㅋㅋㅋㅋ
익명 2023-08-11 11:23:23
정말 부럽습니다 꺼이꺼이
└ 익명 / 부럽다고 해주시니 부끄럽습니다.
익명 2023-08-11 10:12:26
부럽네요
└ 익명 / 일어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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