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따봉  
0
익명 조회수 : 2193 좋아요 : 1 클리핑 : 0

본능과 양심의 충돌로 인한 폭발
우리 마음의 붕괴가 내가 사는 세계의 붕괴 아닌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네 갈등도 어쩌면 저마다 농축된 삶의 충돌이라고 생각하니 이 분열로 야기되는 파급력의 지금이 먹먹하게 다가오기도 하고, 피해 망상이라고 한들 그 밀도가 농후할수록 더 큰 폭발력으로 서로를 파괴하지 않나. 이율배반이라는 원자에 중성자 격 인간의 작용이 더 많은 모순들로 분열되는 것 같은게 꼭 핵폭탄 같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어쨌거나 사람들은 직접 폭탄을 터뜨린 영상미에 주목하는 것 같은데 지난 영화의 블랙홀 처럼 원자를 영상화해서 보여준 것이 개인적으론 훨씬 더 압권. 마지막 씬이 너무 인상깊어서 얼른 집에 배까고 누워 편하게 다시 보고 싶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3-08-18 10:43:03
포스터 멋지다
1


Total : 31771 (207/211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8681 하이볼 [6] 익명 2023-08-19 2601
28680 잠 안오는데 얘기하실 분 [1] 익명 2023-08-19 2209
28679 질내사정 익명 2023-08-19 2395
28678 옷 위로 집요하게 괴롭히는 자극이 [11] 익명 2023-08-19 3483
28677 폰섹하고 싶다. [2] 익명 2023-08-19 2193
28676 신음소리 좋아해?? [2] 익명 2023-08-19 2754
28675 여기 40대 여성분들은 기혼이신가요? [6] 익명 2023-08-18 3239
28674 아내가 샤워중이예요 [6] 익명 2023-08-18 2763
28673 이런 건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10] 익명 2023-08-18 3463
28672 콩국수원정0.5 [2] 익명 2023-08-18 1921
28671 아 오전부터 넣고 싶어 죽겠네요 [2] 익명 2023-08-18 2725
28670 관전클럽가보신분 계신가요? 익명 2023-08-18 2964
28669 깁게 삽입 vs 중간 삽입 [8] 익명 2023-08-18 2843
-> 따봉 [1] 익명 2023-08-18 2195
28667 무럭무럭자라라 익명 2023-08-18 2220
[처음] <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