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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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뜨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설레이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어요. 종일 생각나지는 않더라도 좋은거, 재밌는거, 맛있는걸 먹을때 같이 느끼고 싶은 한 사람. 둥실거리듯이 두근거리고 움찔거리듯 떨림이 느껴지는 둘만의 공간과 시간들. 언제 두드려도 쉽게 열리는 당신과 나, 우리 둘만의 세상. 그 세상속에서는 마음껏 생각을 얘기하고 마음껏 상상을 어필하고 마음껏 세상을 평가하고. 그래서 서로에게 좋은사람이 되어가며 두근거림과 떨림을 만끽할 수 있는 설레이는 찰나의 순간들. 부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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