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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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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2640 좋아요 : 0 클리핑 : 0
불금이어야하는데 감기몸살에 걸렸는지 온몸이 아프다ㅜㅜ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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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3-09-01 18:57:44
이리오시오 찜질하며 마사지를 받으며 땀 좀 빼면 불금을 그냥 못 보내게 해드겠나이다
└ 익명 / 푹 쉬겠나이다 콜록콜록
└ 익명 / 아픈거 힘든거 잘때 만큼은 다 잊으시오 잠든 그대곁에서 내가 그댈 지켜드리겠소
└ 익명 / 고맙소 ㅜ-ㅜ (감동)
└ 익명 / 아픈건 좀 어떠하시오? 식사는 하시었소? 보이지 않아도 의지할 수 있고 고민 있으면 털어놓고 위로받을수 있도록… 믿어보시오 -
└ 익명 / 약먹고 푹 쉬니 많이 나아졌소 진심으로 고맙소 복받으시오
└ 익명 / 나아지셨다니 안심이오 몸이 제일이오 그러니 아프지 마시오 많은 이들이 아프다는 글에 걱정을 했을게요 나 역시도… 이 험한세상에… 위로의 따듯한 글에 안도를 하고 세상의 따듯함을… 아셨으면… 바랍니다
└ 익명 / 고맙소 그대도 몸조심~ 아프지 마시오~ 덕분에 오늘은 잠도 아주 잘 올듯 해요
└ 익명 / 따듯한 댓글에 이리 정이 느껴질줄이야… 낭자 부디 아프지마시오 사는곳은 달라도 같은별은 볼수 있다오… 감사하오 눈물이…
└ 익명 / 주말은 잘 보내시었소?
└ 익명 / 식사는…? 약은…? 드셨는지요? 주말… 노심초사 안절부절 못 하였소 낭자가 걱정이 되어… 죽이라도 만들어 기다릴까… 미안하오 ㅜㅜ
└ 익명 / 이를어찌... 약도, 밥도 먹고 씩씩하오~ 우하하 ~ 그대가 어찌 미안해한단 말이오~!? 이리 걱정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다오...좋은 밤 되시오~
└ 익명 / 듣던중 반가운 소리오 낭자 아프다는 글에 도움이 못되어 미안했소 오늘 하루도 모든이에게 미소가 번지는 낭자가 되기를 바라오
익명 2023-09-01 18:06:58
요즘 감기 참 독해요 어디까지 퍼지는 건지 대체 ㅠ 약과 병원에서 주사로 고생하는 시간을 줄이세요
└ 익명 / 네 그래야겠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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