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중강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원랜 돔 성향이었는데 여자친구가 그동안 숨겨왔던 돔 성향을 동거를 시작하면서 드러냈고 몇 달에 걸쳐 계획된 조교로 개조시켜줬거든요. 초반부터 강하게 나가면 급격하게 변한 성생활에 어색함을 느끼고 금방 현타가 온다고 약한거부터 차근차근 적응해가면서 하는게 중요하다더라구요. 특히나 전 s에 가까웠던지라 더욱 그랬고 일단 펨돔은 사정관리랑 서열 정리는 무조건 선행되는 과제임과 동시에 가장 중요한 만큼 적응을 해야하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
└ 익명 / ㄱㅆㄷ) ㄴㅁㅇㅋ bdsm검색해보세요
현실에서 실제로 상호 합의하에 BDSM 플레이를 즐길 경우, 실질적인 차원에서는 소위 말하는 '섭' 쪽이 주도권을 갖게 되는 경우가 더 많다. 괴롭힘이나 지배, 학대 등을 '당하고' 싶은 사람보다 '가하고' 싶은 사람 쪽이 더 부담 없이 능동적으로 실제 관계를 가지려고 하기 쉬울 것이고, 따라서 더 희소한 섭 지망자가 실제 관계의 시작과 지속에서 주도권을 가지는 경우가 더 많은 것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돔 성향인 사람이 실제 플레이를 해달라고 조르면, 섭 성향인 사람이 허락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이 더 일반적이다. 또한, 안전하고 건전한 BDSM 플레이를 위해서는 이처럼 섭이 실질 권력을 가지는 쪽이 훨씬 더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