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를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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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를 시작한다고 글을 올린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 되어 오늘 close를 하네요. 한달전 뭐라고 글을 썻나 봤더니 픗하고 나름 진지했던 제가 보였네요. 회사 다니면서 하는거라 자리를 항상 지키지 못한터라 지인들만 주말에 초대하는 정도였어요. 동네친구들하고 말이죠. 그래도 뭔가 했다는거에 뿌듯함이 있으니 퍽 만족스럽습니다. 다음엔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뿜뿜인데 아직 내공부족으로 좀더 주머니도 채우고 실력을 더 쌓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셔서들 작은 소품들을 사주셔서 커피에 빵이라는 호사를 누릴수 있을듯 ㅋㅋ 하지만 재료를 사야하니 ㅠ ㅠ 물가도 오르고 ㅋ 레홀분들중 초대하고픈 분이 있었어요. 용기를 내보진 못했네요. ㅎ 나중에 남자 레홀러분들만 초대해서 중년의 찻잔 기울이기를 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어요 ㅋ 9월엔 또 다른 전시회 부탁 작품을 만들게 되어 분주하지만.....또 하루하루 보내봅니다. 작품에 몰입하다보면 섹스생각이 없어지는데 딱 멈추고 쉬면 섹스생각이 확 들어오는 이상한 에너지의 기운이 느껴져요 ㅋㅋ 사진은 그냥 짤임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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