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가을인가 봅니다.  
0
익명 조회수 : 2225 좋아요 : 1 클리핑 : 0
가을이라서 그런걸까요?
오늘은 레홀을 보다가 예전 알던 어떤 한분이 생각나서 그분의 게시글을 보며 혼자 잠시 센치해져봅니다
그분과는 어찌 어찌 해서 제가 익명 게시판에 남겼던 글에 그분이 먼저 선듯 댓글을 남겨주셨고
그렇게 서로가 댓글로 이야기 하다보니 어느새  서로가 서로에게 약간의 호감이라고 할까요? 그럼 마음이 생겨서
댓글로 대화를 주고 봤다가 그분이 저랑 더 이야기 나누고 싶다고 하셔서 뱃지를 주셨어요
그래서 저도 그분과 대화가 잘 통했던지라 저도 그분을 더 알고 싶은 마음에 뱃지를 확인하고
회원게시판에서 그분은 확인했는데
못난 내 자신이기에 그분의 프로필 옆에 있는 지역을 보고 저도 모르게 그져 주져하고 말았답니다
전 서울에 사는데요. 예전에 장기 연애하면서 참 많이 힘들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랬는지 그져 지역만 본거였는데. 못난 자신 때문에 그분께 쪽지도 못하고. 그져 아무말도 못하고 포기하고 말았답니다

예전 장기 연애에 대한 안좋았던 일이 생각 났던걸까요?
그래서 그냥.
그분은 용기 내서 제게 뱃지를 주셨을텐데
못난 제 마음때문에 미쳐 인연이 닳지도 못한체. 그져 져버려야했던 마음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그냥 가을이라서 그런가 갑자기 그분이 생각나서 주저리 주저리 글을 써봅니다
그분의 예전글을 보니 여전히 잘 지내시는거 같아서 한편으론 마음이 놓기곤 합니다

그냥 가을이라. 날씨가 그래서 그런지. 레홀에서의 이런 저런 이야기 였어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3-09-17 18:54:36
연락이라도 한번 해보시지 너무 단정지으셨던것 같네요
익명 2023-09-17 16:45:27
아쉽네요..
1


Total : 32132 (218/214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8877 펑) 절거워 [21] 익명 2023-09-17 3977
28876 남)헬수 오운완!! ㅍ [8] 익명 2023-09-17 2951
28875 음모 면도하시는분 계신가요? [4] 익명 2023-09-16 3450
28874 [10] 익명 2023-09-16 3690
28873 여친에게 애널 플러그 끼우고 클럽 보냈어요 [6] 익명 2023-09-16 3908
28872 클럽가야지 [8] 익명 2023-09-16 3053
28871 여성분들 슴부심 사진보면 참 웃기네요 [17] 익명 2023-09-16 3795
28870 여성분들 뛸때 [7] 익명 2023-09-16 3586
28869 아무나는 싫고... [5] 익명 2023-09-16 2777
28868 ㅍ) 자기전에[남] [10] 익명 2023-09-15 3424
28867 섹스따위.. [12] 익명 2023-09-15 2980
28866 하고싶다ㅡㅡ [16] 익명 2023-09-15 3548
28865 센슈얼마사지? 받는곳 알려주세요~ [27] 익명 2023-09-15 4528
28864 ㅍ) 너무 일찍 눈뜬 아침[남] [7] 익명 2023-09-15 3561
28863 금요일이네요 [4] 익명 2023-09-15 2643
[처음] <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