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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바람 그리고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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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2786 좋아요 : 0 클리핑 : 0
몇달전 남친의 바람을 목격하고 헤어졌어요
그런데 아무 화가안나고 이해가 되더라구요
나도 다른사람이랑 하고 싶다는 생각만 했는데
이사람은 실행을 했구나
그정도 느낀것 같아요
밉거나 하지않았는데 동시에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껴서
오빠가 울면서 붙잡았는데 헤어지자고했습니다
어떻게보면 오빠의 일탈? 덕분에 오빠를 사랑하지않는 저를알게되서 미안하네요
저를 만나면서 얼마나 외로웠을지...


근데 저도 외롭네요ㅋㅋㅋㅋ모른척할걸 그랬나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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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3-09-21 01:14:12
자기가 바람피고선 왜 울면서 붙잡을까요
익명 2023-09-20 21:40:46
연애라는 것은 믿음, 신뢰가 기본적으로 받춰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바람 필 수 있죠. 대신 그 대가는 이별이라는 것을 안다면 바람피지 않겠죠!!
저는 제정신이 아니어서 그런지 바람피는걸 이해도 용서도 안되네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라겠습니다!
익명 2023-09-20 18:53:31
연락하구 지내요 우리 ^^
익명 / 뭔소리야 이건 대뜸 뜬금없이
익명 2023-09-20 18:43:14
아주 바람직한 마무리
좋네요
자신에 대해서 잘아시네요 굿~
익명 2023-09-20 17:38:51
맞바람이란 좋은걸 놔두시고, 구지 왜?
익명 / 2222
익명 / 그게 좋은게 아니라 나쁘다는걸 아니까
익명 2023-09-20 17:20:52
불쌍해 ㅠㅠ
익명 2023-09-20 17:17:24
지나갔으니 할 수 있는 얘기겠네요
이가을 외로움을 달래줄이를 만나시기를
익명 2023-09-20 17:01:47
모른척하면 더. 외로울거예요 ㅋㅋㅋ
어째든 정리는 잘 하신것 같네요.

한사람이 갔으니
또 새로운 사람이 오겠군요^^
익명 2023-09-20 16:56:43
안다정한데 다정해
익명 / 저...요?
익명 / 넹
익명 2023-09-20 16:39:30
토닭
익명 / 토종닭 인가
익명 / ㅋㅋㅋㅋㅋㅋ
익명 / 토요일은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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