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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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만난 여자는 이혼 후 내가 첫 남자라고 했다 보지에 좃이 어떻게 들어가게 되었는지 지루한 과정은 생략하고 어쨌든 들어가게 되었다 들어가기에 앞서 오랫동안 오랄을 했음에도 넣어달라는 신호가 없다 그렇게 얼마나 빨고 있었는지 모른다 갑자기 신음의 옥타브가 올라가더니 한 무더기의 분비물이 입 안으로 밀고 들어온다 그리고 여자는 축 늘어졌다 입 안에 들어온 한무더기를 뱉어낼 수 없어 꿀꺽 삼켰다 맛은 모르겠지만 평소 비위가 강한게 다행이였다 늘어진 여자를 자세 잡게 하고 제대로 삽입을 하려고 했다 충분히 젖었음에도 잘 들어가지 않았다 몇번의 시도 끝에 살살 들어가길래 힘껏 밀어넣었다 신음소리 옥타브가 또 올라가길래 아픈지 물어봤다 물어보면서도 참 바보같은 질문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입으로 나오는 말을 막지는 못했다 여자는 괜찮다고 했다 괜찮다는 말이 듣고 싶었나보다 안심하고 헤집고 다니기 시작했다 내가 큰건지 여자가 좁은건지 헤집고 다닐 것도 없었다 2/3 정도 넣었는데 끝에 다다른 것이다 더군다나 좌우로 움직이지도 못할만큼 밀착이 되어 있어 넣고 비비는 것도 쉽지 않았다 나름 포인트를 찾아서 비빌려고 들어가는 순간 "그곳"이였다 두어번 비비면서 "여기가 포인트네"라고 나도 모르게 말했다 여자는 눈을 반짝이며 흘겨보더니 나즈막히 "응"이라고 말했다 그렇게 포인트라 불리는 곳을 몇번 더 박고 비비니 이내 보지 안이 확장되는 느낌이 들었다 좀 수월해지자 본격적으로 헤집고 다녔다 4군데 포인트를 다 헤집고 박고 비볐다 서로 정신이 없었다 여자는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었고 서로의 배꼽 아래는 엉망이 되어 있었으며 침대는 더 말할 것도 없게 되었다 여자는 내가 처음이라는 말을 몇번이나 했다 뭐가 처음인지는 묻지 않았다 한참을 널부러진 여자는 이내 코를 골며 잠이들었나보다 코고는 소리가 조금씩 커지길래 조금 안고 있다가 미안하지만 깨웠다 젖어서 엉망이 된 침대에서 자다간 감기 걸릴 거 같아 일단 깨워야 했다 여자는 씻어야겠다며 일어나다 휴지를 찾는다 그리고 보았다 허벅지까지 줄줄 흐르는 그것을.... 맑았다 여자는 그것도 처음이라고 했다 많은 생각이 들었지만 별 말은 하지 않았다 씻고 나온 여자는 얼굴이 더 좋아보였다 피부도 더 좋아보이고 젊어진 것 같았다 참으로 신기한 일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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