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사이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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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간의 글은 잘 안보여서 분위기가 맞을지 모르겠네요.
결혼 10년차에 꾸준히 관계는 가졌으나 약간의 불만족은 있었는데, 아내와 탁 터놓고 얘기해보니 자기는 정서적인 만족이 좀 부족하다고 말하더라구요. 그 말을 듣고 좀 더 사랑한다는 표현도 많이하고, 항상 몸이 부어있는 아내 마사지해주기 위해서 유튜브로 배워서 해주니 아내에게 어느정도 진심이 통했나봅니다. 평소에 운동도 하면서 마사지까지 포함하면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부부생활을 주 3회씩 하니 사실 피로도는 많이 높아졌어요. 하지만 요즘은 아내가 먼저 엉덩이를 흔들면서 밤에 시간 되냐고 묻고, 매일 밤 안겨서 잘 정도로 관계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몸을 열리게 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먼저 풀어줘야 한다는 점을 30대 중반에서야 깨달았으니 좀 늦은 감은 있지만 다행히 이제서라도 잘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익게의 분위기는 이런 쪽은 아니지만 한번 글로 적어보고 싶었습니다. 저와 같은 실수는 저만 하길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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