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아카이브  
0
익명 조회수 : 7577 좋아요 : 1 클리핑 : 0
백날 보면 뭐하나. 쓸 데가 없는데.
실습을 할 수 없으니 읽고 또 읽고 잊어버리지 않게 반복 학습하면서 머릿속에 저장만 해 두고 있는데 막상 쓸 일이 생기면 당황해서 백지상태가 되면서 휘리릭 다 사라지고 끝나고 난 뒤에 땅을 치며 괴로워할 텐데.
축구 이론서 백 권 보고 다 외운다고 축구 선수 되나. 어차피 섹스도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하는 건데 실습할 기회가 없으면 말짱 꽝. 시간 낭비. 내가 쾌락을 바라는 만큼 누구나 자기의 쾌락이 중요하지, 그걸 포기하면서 남의 섹스 선생님이 되어 줄 여자는 없다. 실습 대상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도 없다. 대신 잘생기고 말 잘하고 돈 많고 몸 좋으면 이론이 부족해도 계속해서 실습할 기회가 생기고 그러면서 차츰 몸에 익어가고 상대에게서 배워서 결국은 매번 섹스할 때마다 아카이브를 통째로 시전할 수 있게 된다.
섹스는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배우자. 그리고 그렇게 몸으로 배울 수 있는 조건부터 조성하자.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5-03-03 19:13:36
이론은 바싹한데 실전에서 머리가 하얘짐ㅋㅋㅋ
익명 / 맞아요 ㅋㅋ 머리속에서 짬뽕되고 난리임 ㅋ
익명 2015-03-03 19:08:25
그래도 미리 준비해두면 막상 닥쳐도 아예 모르는거 보단 ㄲㄲ
1


Total : 32233 (1979/214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563 여러분! [11] 익명 2015-03-04 6790
2562 가장 위험한 관계의 섹스 경험? [58] 익명 2015-03-03 11582
2561 롱디는 힘들어 [6] 익명 2015-03-03 8405
2560 보지털을 밀면 더 섹시해보이나요? [6] 익명 2015-03-03 10392
2559 안준다던 그녀 [3] 익명 2015-03-03 7472
2558 잠이 부족해 ㅠ [5] 익명 2015-03-03 7193
2557 문득 해보고싶은게 [24] 익명 2015-03-03 9117
2556 한눈팔기~~ [2] 익명 2015-03-03 7135
2555 다른건 다 좋다 [13] 익명 2015-03-03 7746
2554 개삘이네요... [2] 익명 2015-03-03 7044
2553 충남 [3] 익명 2015-03-03 7904
2552 속상하네요 [7] 익명 2015-03-03 7615
2551 파트너 애인하고 이별시키기 프로젝트! [9] 익명 2015-03-03 7764
-> 아카이브 [3] 익명 2015-03-03 7580
2549 왜죄다~ [21] 익명 2015-03-03 8114
[처음] < 1975 1976 1977 1978 1979 1980 1981 1982 1983 1984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