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녀와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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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사장의 방해가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들의 열기가 잦아들 일은 없었다. 무언가 서로 받아들인 영감을 향해 멈출 수없는 폭주기관차로 변해가고 있었다.
그녀는 컨닐링거스를 깊이있게 느끼며 심호흡과 미세한 신음을 흘리고 있었고, 방 안은 묘한 음의 기류로 휩싸이고 있었다. 보지 냄새는 잘 관리되어선지 별다른 냄새가 나지 않았고, 약간의 비누향으로 향긋한 내음이 나는 것 같았다. 보들보들한 안쪽 허벅지 살과 분홍빛 보짓살은 흥분을 배가 시켰던 것 같다. 게슴츠레 뜬 눈을 하고 후우~ 후우~ 흐응~~ 거리며 그녀는 자신의 보지와 내 정수리를 향해 시선을 고정하고 있었으며, 자극받은 그녀의 클리토리스는 콩알만큼이나 부풀어올라 선분홍색으로 빛나고 있었는데, 혀끝이 부드럽게 그녀의 핵을 지날 때마다 하체를 움찔거리는 동시에 괄략근까지 오무렸다 폈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 구멍에서는 점액성의 맑은 액이 천천히 흘러 똥구멍으로 흐르고 있었고, 나는 이내 한 손으로 클리를 만지고 다른 한 손은 그녀의 꽃잎을 집게 손가락으로 벌리며 똥꼬로 흐르는 액을 혀로 핥아주었다. 자연스레 똥꼬를 가볍게 핥고, 서서히 혀를 댄 채 그녀의 보지 구멍으로 할짝이며 조금씩조금씩 올라같다. 그녀는 서서히 흐니끼기 시작하여 으흐흐응~ 으흐흐응~~거리며 엷은 신음을 길게 배앗기 시작했고, 움찔거리던 아랫배와 엉덩이는 이윽고 부들부들거리며 떨기 시작했다. 그녀의 꽃잎 안쪽을 할짝이다 코끝으로 클리토리스를 문질러주면 화들짝 놀라며 신음소리는 숨이 멎는 듯하게게 훕!흡!거리며 호흡조절 능력을 잃어가고 있었다. 나는 코끝으로 클리를 문지르며 동시에 혀끝으로는 구멍으로 흐르는 점액질의 애액을 핥았고 틈틈이 혀를 말아 혀끝에 힘을 주어 구멍 안으로 리드미컬하게 넣었다 뺏다를 반복했다. 그녀는 더이상의 자제력을 잃었는지 노래방이라는 공간적 제약에 아랑곳하지 않고 몸속 깊은 곳에서 끌어올린 신음을 토해내며 가쁜 호흡을 내쉬었으며 양손은 나의 머리를 부여잡은채로 머리카락을 힘껏 쥐었으며 보지를 더욱 내 얼굴에 밀착하여 진이기듯 힘을 주었고 절정에 이른 듯 머리를 뒤로 젖힌채 온몸을 들썩이며 쿨럭이기 시작했다. 나 역시 자극받아 그녀의 절정에 온몸에 힘을주되 오로지 혀와 양 손을 쉼없이 그녀의 핵부위를 미친듯이 공략해 갔다. 그녀는 활화산 폭발하 듯 목놓아 소리치며 울컥이며 떨며 절정을 맛보고 있었다. ㅡㅡㅡㅡ(3)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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