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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날수없는 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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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2311 좋아요 : 0 클리핑 : 0
전화가 온다
동네 친구들를 만났다며
술한잔 기분좋게 했다며..
거기서 대화가 끝났어야 했다
친구 남편은 어쩌고저쩌고
나와의 비교질
순간 너무 화가난다
이런 사람인줄 알게되어 실망하며 포기하고 살고있지만,
되돌릴수 없는 내 현실에
포기하며 살고 있지만,
반복되는 지옥  같은 경험은 정말 적응이 될수가 없다
너무도 화가난다
나랑은 너무도 다른 인간 형태
술이 힘이 되어주는지 할말 못할말 쏟아낸다
전화를 끊고 나서도 화가 풀리지가 않는다
그냥 그렇게 생겨먹은 사람이다
내가 무슨말을 한들 변하지 않는다는걸 이젠 너무나도 잘알고있다.
언젠간 이상황이 나아지려나...
애들이 어느정도 크면....
그전에 미쳐 버릴지도...
스트레스로 병이 다시 스멀스멀 기어나올까..
스트레스를 조절해본다

걍 해우소마냥 질러봤습니다
똥글 드려서 죄송합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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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3-11-21 09:29:08
참으면 병 돼요, 스트레스는 꼭 푸셔야..
익명 / 푸쉬업과 쌍욕으로 조금 풀긴했습니다만...다른방법도 찾아봐야할듯요
익명 2023-11-21 01:02:39
아가들 보며 힘내시길ㅜㅜ
익명 / 그걸로 여기까지 왔습니다만 쉽지않네요..
익명 2023-11-21 00:52:05
토딕토닥...
익명 / 감사요
익명 2023-11-21 00:26:10
너무 공감됩니다..
스트레스는  일이 무게가 아니라 말의 무게인데
말이 정말 그지같은 사람과 같으니 속터집니다
그래놓고 제가 서운해하면
서운해 한다고 ㅈㄹ합니다ㅜㅜ
익명 / 저랑 비슷한 환경 이신듯 님도 스트레스 관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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