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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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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지만, 친구처럼, 때로는 섹친처럼 지내는 우리

상대적으로 바쁜 나, 매번 내가 만나러갈게 언제는 휴무쓰고 만나자 하지만
결국 일 때문에 못쉬고, 못만나고

뱉었던 말들을 주어 담을 수 없이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면
미안한 마음이 더 커집니다.

그래도 또 얘기하는...

'곧 만나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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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02-21 19:26:32
그게 젤 부럽네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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