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얼굴과 몸매입니까?
3
|
||||||||
|
||||||||
남친이 섹스 도중 제 얼굴과 몸매를 보면 섹시해서 더 흥분된다는 말을 종종 해요. 얼굴과 몸매는 그럭저럭인데 섹스 스킬이 쩌는 것과 얼굴과 몸매가 취저인데 섹스 스킬은 딱히 없음(그렇다고 나무 토막은 아님..) 남자들은 대부분 후자를 선택하려나요? 제 경우는 글세요, 서로 성기 사이즈만 맞다면(중요한 전제) 전자같군요. 그리고 스킬이라기보다 정확히는 섹스에 임하는 태도/성향이 섹시함을 만들달까요. 음... 저는 객관적으로 예쁘고 몸매 좋은 편에 속하긴 한데 남친은 잘생김 뿜! 몸매 탄탄! 이런 축은 아니거든요. 이런 거 보면 외모 관련해 여자들이 상대에게 섹시함을 느끼는 게 남자들보다 바운더리가 넓은 것이, 덜 전형적인 측면이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그나저나 자꾸 나보고 늙지 마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중년의 섹시함을 개발해야 할지 고민이군요... 으.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