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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느껴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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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사소한 실수들이
상대에겐 답답했는지 한소리를 들었는데
그게 그렇게 답답한 행동이었나 싶다

과연 그 말들을 우리의 첫 만남 때 뱉을 수 있었을까?
안 맞는 것들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한걸까?
내가 한없이 작아지고 부족한 사람처럼 느껴지네
정말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속상해서 끄적끄적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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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03-26 23:25:52
당당해 지세요
익명 2024-03-26 23:17:03
의도를 생각해 보세요. 일단 내가 사랑하는 내 사람이 나를 공격할리 없잖아요. 설마 내 사람이 나를 기분나쁘게 만드려는 의도로 그랬겠어요? 의도의 불순성을 의심하고 복기하지 마세요
익명 / 저에겐 단순한 실수였고 한마디를 하더라도 기분좋게 말 할 수 있었던건데 한소리에 속상해서 제가 감정적이었나봅니다
익명 / 아마 상대방은 별 뜻 없었을 거예요. 그걸 -이랬으면 ...텐데. 라고 복기할 필요가 없는거죠. 애초에 상대는 그럴 의도가 없었으니까요. 상대방이 글쓴님 속상하라고 한 이야기가 아닐태니 그만 속상해 하시길. 그리고 남의 말은 복기하는거 아니에요. 기분만 나빠짐
익명 / ㅈㄴㄱㄷ... 원댓님 좋은 말씀입니다. 남의 말. 나쁜 말 복기하지마라. 나만 기분 나쁘다.
익명 2024-03-26 23:11:54
사실보다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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