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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건
1
익명
조회수 :
1947
좋아요 :
1
클리핑 :
0
어쩌면 섹스가 아니라 사람이 아닐까.
두근거리는 마음 없이 하는 섹스도
나름의 장점이 있겠지만
언제나 이 갈증이 가시지 않고 여전한 건.
사람, 당신이리고 당당히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아닐까.
당신
당신
나의 당신.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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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04-12 21:02:10
봄이라 그런지 마음에 구멍이 뚫린듯 헛헛하네요
└
익명 /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안도 합니다. 세상에 모든 것들은 '결국' 혼자라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속에서는 그래도 따뜻하게 기대고 안아줄 한 사람 정도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향기로운 봄밤 향기가 점점 뒤덮여지고 있네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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