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마법에 걸리는 그날..  
0
익명 조회수 : 3688 좋아요 : 0 클리핑 : 0
마법에 걸리는 그날이면
어김없이 다툼이 시작되곤 해요
아니, 다툼이 아니라 일방적인 폭언이죠.

그런데 항상 지나고 나선 먼저 사과를 해요.
진심어린 사과를요.
그게 그 사람의 장점이여서 저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또 잘 지내요.

그게 반복이 되자
어느날 기분이 괜찮아 보이는 날 제가 말했어요.
그날이면 당신이 특히 예민해지는거 같다고.
그말을 듣고 또 짜증을 내더라구요.
인정하지 못하는건지, 아니면 본인이 짜증내는걸 생리 탓으로 돌리는 말이 싫은건지

어제는 생리가 늦게 터져 유독 고생하는거 같아서
더 신경써주고 말도 조심스럽게 했는데,
돌아오는 말은 '신경써주는척 하지마' 네요
미안하다고 알았다고 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매달 이게 뭔지 싶네요
다들 이렇게 예민한건지

본인도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니겠지 하고 생각하는게
제 속이 편해서 그렇게 생각합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4-04-17 09:34:52
덜박아줘서그럼
보지를 만족시켜주면 적당히 해소됨
익명 / 이것도 어느정도 일리가 있음ㅎㅎ
익명 / 꼭 섹스가 아니라도 충분히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들면 감정적인 기복이 좀 덜해요
익명 2024-04-17 09:28:16
그거슨
임신하고 싶다는 무의식
1


Total : 32141 (144/214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9996 기억. [6] 익명 2024-04-18 5782
29995 하루의 시간. [2] 익명 2024-04-18 3125
29994 내전근 스트레칭할 때 자극 [7] 익명 2024-04-18 4420
29993 남자신음 익명 2024-04-18 3654
29992 네토력이 올라오는 밤이군요 [14] 익명 2024-04-17 4921
29991 후?)ㅈㅈ [16] 익명 2024-04-17 5045
29990 후방) 남자속옷 로션병 원본 [17] 익명 2024-04-17 4232
29989 이번주 평일에 시간적 여유가 되시는분 있을까요?.. [9] 익명 2024-04-17 4556
-> 마법에 걸리는 그날.. [4] 익명 2024-04-17 3691
29987 안자는 사람 [3] 익명 2024-04-16 3115
29986 롱타임노씨 [2] 익명 2024-04-16 3568
29985 혹시 [3] 익명 2024-04-16 3000
29984 대단한 여성상위 [4] 익명 2024-04-16 5968
29983 특이한 여성상위 [2] 익명 2024-04-16 4980
29982 질내사정시 느낌? [5] 익명 2024-04-15 4911
[처음] <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