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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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애인이랑은 첨부터 속궁합이 엄청 잘 맞았어요.
스트레이트로 순수 삽입만 3-40분은 기본으로 하는데 잘 맞아서인지 힘든 줄도 모르겠고 물이 마른적도 없었구요. 그렇게 주 2-3회 섹스를 이어오던 와중에 언젠가부터 시트가 다 젖을 정도로 맑은 물이 삽입 도중 계속 왈칵하고 쏟아져 나오더군요. 그리고 얼마전 처음으로 분수를 경험했네요. 한 번 터지니 이후로도 계속 나오구요... 야동에서만 보던 걸 하게 되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좀 민망하기도 하고.... 잘맞는 사람과 해서 성감이 갈수록 발달돼서 그런건지. 시오후키니 뭐니 뻥이라고 생각했는데. 아, 세간의 설과는 달리 섹스 전 물같은 거 많이 안마십니다. 근데도 그냥 계속 싸는 게, 어디서 그렇게 나오는건지 모르겠어요. 요의랑 전혀 달라요. 손가락을 이용하는 것도 아니에요. 삽입 자극만으로만도 분출... 오히려 삽입했을때 더 잘 분출되는 것 같아요. 질압이 높아져서 인건지. 냄새는 거의 없구요. 아무튼 신기하고 그렇네요. 이런 경험을 안겨준 애인은 사랑에 대한 제 사고의 지평을 넓혀줬달까... 저는 일종의 플라토닉 러브를 해왔던 사람인데 에로스로만 꽉 찬 관계가 가능하다는 게 아직까지도 놀랍습니다. 인간 참 단순하구나 싶고.. 이와중 성격도 잘 맞는 건 천만다행이구요. 나쁜 남자였으면 어쩔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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