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같은 성향인 분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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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은데요 저는 성별은 남자이고 지금까지 이성에게만 성적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좀 변화가 생겼어요. 남자의 자지가 궁금합니다. 남자가 궁금하진 않아요. 남자랑 단둘이 진심을 담은 애정을 나누는 행동은 상상도 안 되고 못 할 것 같아요. 다만, 자지의 느낌이 궁금할 뿐이에요. 입에 머금었을 때의 느낌, 손에 쥐었을 때의 감촉 더 나아가서는 애널로 받아들이는 배덕감. 그런데 남자랑 단 둘이서는 또 하고 싶지 않습니다. 여자가 있는 mmf 쓰리썸으로 하고 싶어요. 그래서 요즘은 계속 mmf 쓰리썸 야동만 보고 있습니다. 제가 여자에게 삽입하고 다른 남성의 자지를 입이나 애널로 받는 상상을 하면서요. 그렇다고 실행에 옮길 용기는 없습니다. 쓰리썸을 한다고 해도 상대의 성병 유무와 됨됨이를 구별할 수 없는 노릇이니까요. 아마 저는 평생 외견상 바닐라인 채로 살며 변태적인 성향은 야동으로 풀면서 살겠지요. 사실 지금 쓰는 글도 평생 이렇게 욕구를 억누른 채 사느니 대나무숲에서 외친다고 생각하고 제 마음을 털어놓기 위해서입니다. 그럼 다른 레홀러 분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성생활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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