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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꼴렸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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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4302 좋아요 : 0 클리핑 : 1
여느때처럼 빡센 매장근무중 고객들의 상품문의가 있었다 
큰키의 슬림한  여성고객님 미모도 상당하신 분이였다 
어깨와 겨드랑이쪽의 통풍이 잘될거같은 롱원피스 
평소처럼  응대를 하던중  여성고객님이 손을 뻗으며 상품을 가리키자 겨드랑이쪽으로 보이는 하얀 레이스 브라..
난 이때  "조금만더"  "제발"을  마음속으로 외치며 조금씩 조금씩 방향도 돌려보고 각도도 틀어보고 다했다. 그러다  나온 환상의 각도 60도.. 슬림한  고객의 큰 가슴을 덮어주고 있던 레이스 브라의 앞면을 보았다  그순간 내 자지는 대포동미사일 발사직전의 딴딴함이 유지되었다.  당장이라도 팬티를 뜷고 자유를 바라는 그 단계..  그렇지만 보이면 삶이 어려워지기에 나름대로 숨겼다... ㅋㅋ  무사히 응대를 마치고 돌아가는  여성고객님을 보며 든 한가지 생각 팬티는 어떤거 입었을까 세트였을까? 이생각을 하며 또 업무를 보러 뺑뺑이를 달렸다
이상 속옷페티시의 찌든 오늘 하루중 최고의 순간이였읍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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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06-01 09:25:25
여사친이 저랬던적이 있어서 저 이후로 제 딸감이 됐네요
익명 / 와... 좋은 친구가! 한편으론 너무 부럽네요 사람 꼴리게 은은하게 속옷 보여주고
익명 / 그게 글처럼 의도치 않았던거라서 아무튼 걔가 가슴도 컸던애라 더욱
익명 / 와... 가슴도 컸어요? 을매나 컸으면 ㄷㄷㄷ
익명 / c,d였습니다
익명 / 와 개꼴 딸감될만 했네요
익명 2024-05-31 20:06:27
백화점직원인가요??
익명 / 그냥 노예입니다..ㅠㅠ
익명 2024-05-31 19:27:13
여름의맛
익명 / 일은 빡세지만 정말 행복합니다
익명 2024-05-31 18:49:16
형 꼴잘알이구나
익명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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