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꼴렸던날
0
|
|||||||||||||
|
|||||||||||||
여느때처럼 빡센 매장근무중 고객들의 상품문의가 있었다
큰키의 슬림한 여성고객님 미모도 상당하신 분이였다 어깨와 겨드랑이쪽의 통풍이 잘될거같은 롱원피스 평소처럼 응대를 하던중 여성고객님이 손을 뻗으며 상품을 가리키자 겨드랑이쪽으로 보이는 하얀 레이스 브라.. 난 이때 "조금만더" "제발"을 마음속으로 외치며 조금씩 조금씩 방향도 돌려보고 각도도 틀어보고 다했다. 그러다 나온 환상의 각도 60도.. 슬림한 고객의 큰 가슴을 덮어주고 있던 레이스 브라의 앞면을 보았다 그순간 내 자지는 대포동미사일 발사직전의 딴딴함이 유지되었다. 당장이라도 팬티를 뜷고 자유를 바라는 그 단계.. 그렇지만 보이면 삶이 어려워지기에 나름대로 숨겼다... ㅋㅋ 무사히 응대를 마치고 돌아가는 여성고객님을 보며 든 한가지 생각 팬티는 어떤거 입었을까 세트였을까? 이생각을 하며 또 업무를 보러 뺑뺑이를 달렸다 이상 속옷페티시의 찌든 오늘 하루중 최고의 순간이였읍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