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레홀녀와의 만남에 대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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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전이네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약 7-8년 정도 된거같아요
한창 레홀 초창기때 누드아트 공연있던 시절이였을텐데 그때에는 지금보다 엄청 활발했던 기억이있어요 당시 소모임이 있어서 거기에 가입해서 많은 모임도 참석하고 여러명의 분들과 성적인 교류도 하고..ㅎㅎ 20대 중반때 페이스북을 통해 레드홀릭스 라는 홈페이지가 있다는걸 알게되고, 몇달동안 눈팅만 하다가 용기내서 소모임 들고, 공연도 많이 참석했었어요 그때 어떤 여성분을 알게되었는데 대화도 너무 잘 통하고 즐거웠어요 그래서 서로 카톡 교환하고 연락 꾸준히 하다가 나중에 따로 만나게 되었어요 만나서 저녁먹으며 간단히 반주하던 찰나에 담배피러 나가자해서 나갔는데, 본인 왁싱했는데 만져볼래? 라고 하면서 제 손을 옷 안으로 넣어서 얼떨결에 스치는정도 였던걸로 기억나요 그러다, 저한테 너도 만져봤으니 나도 만져볼래 하면서 손이 옷 안으로 훅 들어오더라구요 뭐 술도 먹었겠다 가만히 있었는데 그때 저에게 하는말이 "요즘 한남ㅅㄲ들은 소추던데 너는 대추네" 라고 하는거에요 상대방도 그 말을 하고서 아차 싶었는지 아니라고 본인이 말 잘못했다고 이야기하는데 그 말을 듣고 순간 표정관리가 하나도 안되더라구요 안에 들어가서 술 한두잔 더 먹고 약속생겼다 하고 바로 집으로 갔던 기억이.. 휴ㅠㅠ그뒤로 몇년동안 안하다가 역시 사람은 했던걸 찾는다고 다시 들어와서 열심히 눈팅하고있네요! 제목 레홀녀라고 표현한 부분이 남녀갈등 조장을 하고자 한게 아니라 레드홀릭스에서 만난 여성을 뜻합니다! 여기서 많은 여성을 만나본건 아니지만, 제가 위에 쓴 만난분 같은 표현을 하는 분은 아마 극히 적을거라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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