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불안하다구요?  
0
익명 조회수 : 755 좋아요 : 2 클리핑 : 0

달리고 운동하고 일찍 주무세요
그럼 99프로 괜찮아집니다
그정도 불안감은 대한민국에 살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거니깐
나만 불행해ㅠㅠ 나만 힘들어ㅠㅠ라는 생각은 금물
그리고 티내지말기 아무도 신경안씀...가족말곤 그 누구도
내 아픈거에 관심이 없어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4-06-29 20:09:16
5,6째 줄만 없어도 이렇게 욕먹진 않았을듯 뭐가 문제인지 아래댓님이 친절히 알려주셨는데 사춘기 소년 마냥 나 혼자만 옳다며 반항만 하시니 이거 원...
익명 2024-06-29 19:33:44
책과 달리기도 좋지만
타인을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부터 길러보시기를 권하고 싶네요
우울은 달리기와 샤워에 금방 녹겠지만
배척과 박해에는 용한 약이 없다는 것이
이 글을 통해 또 한번 증명되네요
공감능력은 지능입니다
익명 2024-06-29 18:10:19
달리러 나가는거 참 쉽죠. 하지만 달리러 나가기 전에 해야하는 일들-이불밖으로 나오기, 씻기, 운동복 입기, 신발신기, 달리는 곳 까지 가기. 여기서 이불 걷고 나오기부터가 힘들어져요. 나만 불행해서, 나만힘들어서가 아니라 우울해지면 그 쉬운게 안됩답니다. 달리러 나올 수 있을 때가 좋은거였다는걸, 그렇게 쉬운거였다는걸 모르게 되어요.
익명 / 맞아요. 어떤날은 큰맘 먹고 헬스장 앞까지 갔다가도 주차장에 주차해놓고 멍하니 2시간 있다가 돌아온적도 있었네요. 제가 그러고 있으면서도 도대체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었는데 올라가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돌아오면서도 절망스러웠어요.
익명 2024-06-29 17:11:01
몰라서 못할까요.
이미 악순환의 고리가 걸려버려서 그거 끊어내기가 어려워서 그러지요.
그래도 그 중에서 제일 바꾸기 쉬운게 내 몸 움직이는거란거 알아요. 힘내볼게요.
T 스타일의 위로라고 여길게요.
시간내서 글써줘서 고맙습니다.
익명 / 지나가던 T인데 이따위의 비방으로 자기위안 하진 않네요. 위로도 아니고 입이라도 닫으면 반은 갔을것을. 이런글들은 그냥 무시하셔도 될거 같어요
익명 / 힘내요 괜찮아질꺼에요 이런글보단 나아보입니다 그리고 쓰니가 고맙다는데 왜 무시하라고해요?
익명 / ㄷㅆㅇ) 원글도 대댓글도 대대댓글도 다 고마워요. 저는 글 써주신 분들의 마음이 다 느껴져서 다 위로가 됐어요.
1


Total : 30683 (2/204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0668 첫날부터 하얗게 불태웠다 [19] new 익명 2024-07-01 1264
30667 운동으로 스트레스 푸는분 계실까요? [26] new 익명 2024-07-01 979
30666 남 후) 오늘도 [17] new 익명 2024-07-01 1007
30665 편백나무 [2] new 익명 2024-07-01 697
30664 나는 가슴이 작은 여자가 좋다. new 익명 2024-07-01 586
30663 생각을 바꿔보세요. [19] new 익명 2024-07-01 1091
30662 사무실에서 간간히 보는 야한게 참 좋은듯 [1] new 익명 2024-07-01 631
30661 모닝 독서 중 발췌 new 익명 2024-07-01 338
30660 레홀에서 연락해본뒤로 [22] new 익명 2024-07-01 1009
30659 인천,부천 ,서울섹파 친구 하실분 있나요? [6] new 익명 2024-07-01 696
30658 너가 좋은 이유 [10] new 익명 2024-07-01 979
30657 섹스 루틴? 취향? [2] 익명 2024-06-30 1110
30656 기혼이나 애인 있으신 분들 대화해요~ [3] 익명 2024-06-30 795
30655 우연히 [18] 익명 2024-06-30 1759
30654 성에 대한 다양한 해석 [5] 익명 2024-06-30 527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