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섹파 이야기를 보고. 저도 몇글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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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제 스스로가 간사하다고 느꼈답니다. 전 몇년동안 한 사람을 미치도록 짝사랑했던 시기가 있었어요 너무 사랑했던지라 제발 그 사람이 제 마음을 알아주길 바랬죠. 그녀가 내 마음속으로 들어와 내 감정을 알아줬으면 하는 생각도 했었어요 그러다가 몇번의 고백끝에. 보기 좋게 차였더랬죠. 근데. 그런 시기를 거쳤던 제가 섹파를 만나고 . 섹파가 저에게 사랑하는 감정을 표현하고 그랬는데. 매몰차게 그녀를 외면한체.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혼자 좋아하는 그 심정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막상 내가 그 상황이 되니. 매몰차게 외면하게 되더라고요 나란 인간 참. 그때 느꼈답니다. " 사랑 움직이지 않는거구나 " 하고요. 내가 오랫동안 짝사랑하며. 그렇게 좋아한다고 했을때 . 그 시기 그녀도 나처럼 " 그때 그랬겠구나. " 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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